태그 : 풀메탈패닉

간부들을 보며 느끼는 생각...?

음음, 군대에 와서 느낀 여러 가지 주요 사항들 중 한 가지인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텟사냥(!)같은 대령님은 없더라는 것입니다(...).
다들 미소녀와는 100만 광년 정도 떨어진 분들이라;;

...해서 늘 실망하고 있답니다. @_@

by 구바바 | 2009/04/11 15:35 | 일상 | 트랙백 | 덧글(3)

사가라 소스케를 위한 광고...려나.

우연히 함양경찰서 공지게시판을 보게 되었는데 이런 광고...랄지 홍보가...



뭐랄까, 사가라 소스케가 애용하는 모델같아서... 사가라 소스케를 위해 만든 광고가 아닌가 싶은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길을 가는데 위와 같은 광고가 붙어있는 것을 본 소스케-카나메-쿄코:
쿄코: 저거 웬지 사가라가 가지고 다니는 모델건하고 비슷해보이는데?
소스케: 제법 알아보는 눈을 가지고 있군. 그렇지만 내 건 모델건이 아니... (퍽 - 카나메의 쥘부채 공격)
카나메: 신고해버리기 전에 조용햇!
코쿄: ???


...지만 예컨대 한국에 수학여행온 그들이 위와 같은 공고를 발견했다면:
쿄코: 뭔가 느낌이 이상한 광고가 하나 붙어있는데?
카나메: 기간같은게 표시된 걸 보니 모델건 기간한정 세일 아냐?
소스케: 경찰표식같은것과 함께 날짜같은 것이 씌여있는 걸 보니, 기간한정으로 경찰에서 저렴하게 무기를 불하한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일본만큼이나 총기소지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군.
쿄코: 그러고보니 한국에서는 모든 남자들이 의무적으로 군대에 갔다온다고 하는 것 같은데...
소스케: (양준규에게서)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과연...! 그러니까 저건 군사 훈련을 받은 남성들에게 총기를 배급한다는 뜻이렷다. 납득이 가는군. 흠. 적성 세력의 위협에 미리 대비한다는 점에서 좋은 일이다. 카나메, 나도 회장 각하께 진언을 드려야겠다.
카나메: 에...? 뭘?
소스케: 진고도 지난 번 수학 여행 때와 같은 사고에 대처할 필요가 있으니, 이곳에서처럼 남학생들에게 일정기간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총기를 배급해야...(퍽 - 카나메의 쥘부채 공격)
카나메: 시끄럿!


뭐,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왜 수학여행이 두 번인지 그런 건 제게 묻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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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8/07/25 02:07 | 일상 | 트랙백 | 덧글(4)

풀 메탈 패닉! 제20권...

며칠동안 이 서점 저 서점을 전전하다 겨우 입수하는 데 성공한 "풀 메탈 패닉!" 한국발매본 제20권...

뭐랄까, 일본발매와 시차가 있어서인지 돌았던 이런 저런 네타가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슴이 조금 아프더군요. 특히나 이전의 이런저런 즐거운 외전들을 생각해보면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은 제16권 '고민할 틈도 없는 팔방색'을 읽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인데 그걸 보고 있으니 대비 효과때문인지 더 가슴이 쓰린듯(...)

뭐, 그러나 결국은 해피 엔딩이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by 구바바 | 2008/07/16 08:30 | 애니메이션·만화 등 | 트랙백 | 덧글(4)

사가라 소스케의 영어...

소설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 "풀 메탈 패닉!"의 주인공 '사가라 소스케'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그 세계의 용병 공용어(...)도 영어인 듯 하니까요.

그런데 사가라 소스케는 어디서 영어를 배웠을까요... 해서 생각해보니, 일단은 소비에트의 "나쟈"에서 배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프간(이었나...)의 반군들 특히 유학파 반군 지도자들로부터도 조금 배웠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아프간 반군 공용어가 영어일 리도 없고 말입니다.

그런데 어쨌든, 소비에트라면 일단은 유럽이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사실 사용되는 영역(?)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영국식 영어가 미국식 영어보다 더 널리 사용되고 있고... 그래서, 소스케가 사용하는 영어는 아무래도 약간 영국풍이 아닐까 하는 별로 쓸모없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예컨대 'center'가 아니라 'centre'라고 쓴다던가 'water'의 't' 발음이 강하다던가, 또는 사교계 잠입을 위해 배운 고상한(?) 영국식 영어로서 화장실을 'loo'(약간 콧소리가 들어가야 된다고 이원복 교수가 그랬던 것 같은데;;;)라고 한다던가 말입니다.

카나메는 미국에 살았었다는 것 같으니 미국식 영어를 할 것 같고, 텟사냥(!)은 미국인이니 당연히 미국식 영어.

특히 텟사냥과 관련해서는, 어떤 에피소드인가에서 텟사가 보더 제독의 동료들과 관련해 "머리에서 야자나무가 자랄 것 같은 서부 사람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이 (우아한?) 동부 출신이라는 것을 언급하면서였던 것 같은데... 그렇다면, 소스케가 구사하는 우아한 영국풍 영어 역시 텟사냥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가지 요소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by 구바바 | 2008/04/04 20:39 | 애니메이션·만화 등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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