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y 미츠이시 코토노

어제의 "파이란" 포스팅의 연속입니다만...


"파이란"에서...
(YouTube로 들어가셔서 H.264 동영상을 보시면 화질이 쬐금 낫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미츠이시 코토노씨의 "안녕하세요."입니다. 파이란이라는 인물이 원래 한국어에 그리 익숙한 편이 아니라는 점도 감안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라서인지 묘하게 리얼(?)한 측면이 있는 것 같군요. ^^;;;

그것도 그렇고 미츠이시씨는 이로서 한 작품에서 3개국어로 연기하신 셈이로군요. 일본어-중국어-한국어...

어쨌든... 흠흠. 작품을 전부 돌려 보았습니다. 참 가슴이 아프더군요. 위장 결혼을 해 준 상대를 계속 사모하던 강백란(파이란)과, 그런 파이란에게 감화(?)되어가는 이강재. ...인데 뭐 결국 3류 인생(...)에 해피 엔딩 따위 없었다는.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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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8/08/05 19:59 | 미츠이시☆코토노 | 트랙백 | 덧글(4)

파이란 DVD 일본판...

뭐랄까나, 우리 나라 사람은 매일 보니까 굳이 스크린 속에서까지 찾아 볼 필요가 있을까(...)하는 괴이한 생각으로 한국 영화는 잘 보지 않는 편입니다만. 그래도 이번에는 한국 영화 DVD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영화 "파이란"


일본의 소설가 아사다 지로의 원작에, 영화배우 최민식님과 장백지님이 주연한 작품으로 평가도 괜찮은 것 같더군요. ...인데 사실, 굳이 일본 발매판을 입수한 걸 보면 제 의도가 뻔히 보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 파이란의 일본어 더빙에서 '파이란'(장백지 분)의 목소리를 더빙한 성우가 "미소녀전사 세라문"이라던가 "신세기 에반게리온"등으로 유명한 미츠이시 코토노님이거든요.(...)
('이강재'의 목소리는 타나카 히데유키(田中秀幸)님이 담당 ~ 세라스타즈에서 아마노가와 선생을 맡은 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츠이시가 더빙한 한국 영화는 어떨까?! ...라는 생각에 구입을 결정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파이란"에서...
(YouTube로 들어가셔서 H.264 동영상을 보시면 화질이 쬐금 낫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대체로(?) 미츠이시 코토노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금발누님이라던가 폭주누님...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강렬한 파워(!)가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에서의 파이란은 조용조용한 분위기로, 폭주라던가와는 거리가 멉니다. 위장 결혼으로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이라는 사회적 지위도 그렇고, 캐릭터 자체도 매우 순하고 약한... 적어도 미사토 누님이라던가에 비하면 힘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일단 그 점에서 한가지 특색이 있구요.

다른 특색으로서는 파이란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중국인으로 설정되어 있다는데에서 비롯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한국어는 일본어로 더빙되지만 중국어는 그대로 중국어로 연기를 하게 되는데, 덕분에 미츠이시 코토노씨가 이 작품의 상당 부분을 중국어로 연기하신다는 점입니다. 중국어 부분은 그냥 장백지의 목소리를 그대로 가져간 것 아닌가하고 파이란이 중국어로 말하는 장면에서 한국어 트랙으로 바꾸어보니 다른 목소리가 나오더군요. 목소리의 느낌도 그렇고, 미츠이시 본인이 중국어로 연기하고 있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성우라고 하면 그 나라 말의 프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바꾸어 말하자면 외국어로 연기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 터인데... 하더라도 한 두 마디 정도가 될 것 같은데, 꽤 양이 많은 것 같아서(마지막 장면에서는 중국어로 노래 한 소절을 부른다던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음음.

진짜 중국인이 들으면 어떨지 모르겠으나,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제가 듣기에는 미츠이시풍 중국어도 그럴 듯 하군요. ^^;;;

미츠이시 코토노 덕분에 좋은 영화를 하나 알게 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을 해보긴 합니다만, 아직 내용은 제대로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미츠이시 탐색을 우선하느라;;;

P.S. 그건 그렇고... 3류 건달(?)을 연기하는 최민식님의 모습은, 제가 아직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지 않은 상태이지만서도... 참... 뭐랄까, 굉장하다고 해야할지... 아주 임팩트가 강하다고 해야할지, 어쨌든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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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8/08/04 21:14 | 미츠이시☆코토노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듀얼코어임을 확인하는 순간... T_T

제가 듀얼코어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장착된 개인용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스펙이 그렇다는 것을 알 뿐... 뭐랄까 그 사실을 객관적(?)으로 확인해 본 적은 없다는 생각입니다만...


컴퓨터가 버벅거리길래(...) '활성 상태 보기'(Activity Monitor.app)를 실행시켜봤더니 프로세스 하나의 CPU 사용률이 100%를 넘고 있더군요. 이것이 듀얼코어로구나... 하면서 약간 감동. T_T

...이지만 여하튼 뭐 더이상 특별할 것은 없었습니다.(...)

by 구바바 | 2008/08/04 04:49 | 일상 | 트랙백 | 덧글(2)

란카도 자라면 이런걸 할 수 있을까요?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8화에서는 카오리나이트의 머리카락 기술을 볼 수 있습니다.



(080803a.mp4, H.264 동영상 재생에 관한 안내)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8화에서

우리 란카도 자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요? 혹시나, 저 카오리나이트는 란카의 먼 조상뻘 되는 것 아닐까요? 카오리나이트 역시 폴드단층 통과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 아닐까요?

따지고 보면 세라문 시리즈에서 사실상의 시리즈 구성을 담당했던 富田祐弘가 마크로스 TV판과 마크로스 7에 참가하신 바 있으니 음... 뭐 두 세계관이 전혀 무관하다고만은 할 수 없을지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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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8/08/03 21:36 | 지구를 노린다 | 트랙백 | 덧글(2)

동물은 먹을것을 앞에 두면 사나워진다.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2화에서 아이노 미나코는 텐오 하루카에게 입맛을 다시게 되지요.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2화에서...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2화에서...

그리고 우사기도 비슷한 언급을 하였듯이, 그 날의 미나코는 유난히 사나웠습니다.

어째서입니까. 그건 동물은 먹을 것을 앞에 두면 사나워지니까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먹음직스러운 먹이를 앞에 두고 있는데 누군가가 와서 집적거리면 사나워지니까 그런 것이겠지요?

하루카라는 먹음직스러운 먹이가 눈앞에 있는데(그것도 미치루는 애인이 아니라는 것을 고백! - 뭐, 애인 이상의 관계라는게 문제이기는 하나 그걸 미나코가 알 리는 없었고;;;), 이미 마모루라는 먹이를 곳간에 쌓아두고 계신 프린세스께서도 역시 하루카에게 입맛을 다시고 계시니 아무리 부하라 하더라도 화가 치밀어 오를 수 밖에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사기는 조금 반성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먹을 것을 밝히는 식탐 뿐만 아니라 남자에 대한 탐욕도 나름대로 제법 가지고 있는 우사기인듯 하군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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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8/08/03 19:46 | 프린세스&내전사 일당 | 트랙백 | 덧글(6)

역시 마모루가 희생을...?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3화에서는 미치루가 준 티켓으로 우사기와 마모루가 바이올린 연주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3화에서...

보시다시피 미치루가 내미는 것은 두 장의 입장권...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3화에서...

그렇지만 결국 나머지 미소녀전사들도 좀전의 실례를 사과하고, 우사기 커플에 합류하게 됩니다.

...인데, 결국 연주회에 입장한 사람은 6명... 그리고 미치루로부터 받은 티켓은 2장. 결국 4장의 공백누군가의 경제력으로 메워졌으리라는 것을 쉽게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마모루가 턱시도를 입는 등, 나름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추어야 하는 연주회로 보였으니... 그리 저렴하지는 않았을텐데. 마모루에게 묵념을(...)

그렇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문화가 다르니 철저한 더치 페이(!)라서 저 아이들이 비록 중학생이지만, 다들 입장권을 살 돈을 지참하고 왔다던가... 하는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라 해도 갑자기 저렇게 나타나 연주회에 입장시켜 달라면 조금 민망한(?)일일테니 말입니다. 그러나, 갑작스레 비싼 연주회 티켓값을 마련해 들고 온다는게 일본의 중학생들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지 않을까요. 저 장면에서의 연주회 관람은 미치루의 무료 티켓 제공에 의한 갑작스러운 일이었으니... 미리 준비된 건 아니죠.

그렇다고 하면 음음. 역시 착하고 잘 사는(...) 아미가 희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가능성이 있겠군요. 레이의 경우도 의절했지만 어쨌든 정치인이라는 아버지께서 비자금을 송금해주실테니... 아미와 레이가 반씩 나누어 부담했을지도???

...인데 그렇지만, 퀸 부처의 체면이 있지 말입니다. 각 시리즈의 클라이맥스 부분이 되면 먼저 몸을 던져서 우사기의 분노게이지를 상승시키는 부하들인데... 사실, 실버 밀레니엄이라던가 크리스탈 토쿄라는 것이 아직 서면으로도 존재하지 않는 나라라는 것을 제외하면(...), 기껏 수십만원 정도 왕가에서 지출해주는게 옳지 않겠습니까. 흠흠.

여기까지 생각하다보니 문득. 그 우사기의 천연스러움(...)이라고 하면 그냥 그대로 미치루에게 찾아가서 "친구가 4명 더 왔어요. 4장만 더 주시면 안될까요?♡"해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로 그렇게 해 버린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SS에서 유명 디자이너 우스이 요시키에가 자기 웨딩드레스를 공짜로 디자인해달라는 부탁을 대놓고 하는 우사기인 만큼. orz

우사기가 그랬다면, 미치루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늘 그렇듯(?) 우아하게 4장을 더 내놓았겠지요. 그리고 이 장면은 시간 관계상 본편에서 생략되었던 것이구요...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3화에서...

그러나 그것은 조금 어려운 것이. 입장한 우사기 일당을 관찰하는 하루카와 미치루가 보여준 태도는 마모루를 처음 보는 듯한 것이었습니다. "있다! 에~ 꽤 괜찮은 남잔데?"(하루카의 대사)라고 말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미치루가 특별히 '아까 봤을때보다 더 나아보이네'라던가 하는 과거형의 설명을 붙이지는 않았죠. 만일 우사기가 티켓을 조르러 갔다면 이미 하루카와 미치루는 마모루를 지근거리에서 관찰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을텐데... 별로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군요.

...뭐, 그냥 우사기가 마모루를 남기고 혼자 촐랑촐랑 뛰어가 티켓을 4장 더 받아왔다고 하면 또 말이 되긴 하겠습니다만;;;

달리 생각해보면, 또다른 가능성으로... 맨 위의 이미지에서는 티켓이 두 장으로 보였지만 사실은 6장이 3장씩 포개져 있었던 것일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흠흠, 그래서 이상과 같이 생각을 전개해 본 바. 역시나 그 4장의 공백은 마모루의 경제력으로 메워진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적당하지 않은가 싶습니다...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재산이 많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여중생 5명의 물주 노릇을 하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겠지요. 그러나 그 결과 마모루는 지구의 왕(...)이 되니... 나름대로 괜찮은 보상을 받게 된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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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8/08/03 03:56 | 프린세스&내전사 일당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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