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먹을것을 앞에 두면 사나워진다.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2화에서 아이노 미나코는 텐오 하루카에게 입맛을 다시게 되지요.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2화에서...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2화에서...

그리고 우사기도 비슷한 언급을 하였듯이, 그 날의 미나코는 유난히 사나웠습니다.

어째서입니까. 그건 동물은 먹을 것을 앞에 두면 사나워지니까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먹음직스러운 먹이를 앞에 두고 있는데 누군가가 와서 집적거리면 사나워지니까 그런 것이겠지요?

하루카라는 먹음직스러운 먹이가 눈앞에 있는데(그것도 미치루는 애인이 아니라는 것을 고백! - 뭐, 애인 이상의 관계라는게 문제이기는 하나 그걸 미나코가 알 리는 없었고;;;), 이미 마모루라는 먹이를 곳간에 쌓아두고 계신 프린세스께서도 역시 하루카에게 입맛을 다시고 계시니 아무리 부하라 하더라도 화가 치밀어 오를 수 밖에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사기는 조금 반성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먹을 것을 밝히는 식탐 뿐만 아니라 남자에 대한 탐욕도 나름대로 제법 가지고 있는 우사기인듯 하군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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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8/08/03 19:46 | 프린세스&내전사 일당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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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한국출장소장 at 2008/08/03 20:21
SBS판 슬레이어즈 총집편에 보면 이런 자막이 나왔지요.

"위는 칼보다 강하다"(......)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8/08/04 21:44
그러고보니 옛날 우리나라에서 석회가 포함된 두부가 많이 팔렸다는데(물론 불량식품;;;), 그걸 많이 먹으면 배가단단해져서 칼에 찔려도 오히려 칼이 부러질거라는 당시 시사만화가 생각나는군요;;;
Commented by karin at 2008/08/04 00:52
명색이 미소녀인데 커플에의 길이 참으로 험난한 애들입니다;;;

그냥 외전사들처럼 일찌감치 포기하고, 아미x레이, 미나코x마코토와 같은 방식을 택하는 게 속편할;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8/08/04 21:44
그러고면 그 외전사들의 백합행각은 외로운 태양계 외곽에서 나름대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합리적인 해결책이었을지도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Asuka_불의넋 at 2008/08/04 22:44
잠시만요, 외전사'들'처럼이라면 호타루X치비우사라고 치고, 세츠나는 어떻게 되는 겝니까?;
아니면 호타루X세츠나를 하고 치비우사X페가수스인지도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8/08/05 19:52
Asuka_불의넋님께... 하루카x미치루까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음음. 세츠나 일은 참 안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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