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공통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브루노 J. 글로벌'. 그리고 "풀 메탈 패닉!"의 '테레사 테스타롯사'의 공통점이라 하면..

역시 이탈리아 혈통의 잠수함 지휘관...이라는 것이겠지요. 음음.

어째 이탈리아군의 이러저러한 기행들에 관한 떡밥들이 많이 투척되어 있는 상황인지라, 이탈리아 출신의 군사인물이라고 하니 조금 미묘(?)합니다. 과연 우리는 그들을 믿어도 되는 것일까요!?

그래도 아직 텟사냥의 경우야 글로벌 함장처럼, 함교를 여자들로만 채워넣고서는 '여자의 섬세함 운운'하는 변명을 늘어놓는 단계까지 가지는 않은 것 같고. 사용법도 모르는 스페이스 폴드로 섬 하나를 날려먹는다던가(브리타이는 당시, 지표면에서 폴드하는 마크로스를 보고 경악하였으나 사실은 '무식하면 용감하다'에 불과했다고 할 수 있겠죠;;;), 민간인을 내려달라고 겁만 주려고 했는데 북미 지역 도시 하나를 역시 날려버려 전투외계인종족 사령관 보돌저조차 경탄하게 한다던가... 하는 단계까지도 가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어쨌든간에 좀 더 이탈리아적(!)인 텟사냥의 이러저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지금의 작품 전개를 보아하니 쉽지는 않겠군요;;;

by 구바바 | 2008/07/19 20:41 | 애니메이션·만화 등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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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8/07/20 00:49
이탈리아 해군에는 병법 36계중 맨 마지막을 좋은 의미에서 제대로 실행한 사람도 있습니다.
잠항정으로 대형함을 격침한 대인배도 있고...
이탈리아 해군이라고 아주 못 믿을 인간들만 있지는 않아요.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8/07/21 20:13
그러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후다닥)
Commented by 이름없는괴물 at 2008/07/20 20:26
어? 텟사냥은 쌀나라 동부태생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혈통은 이탈리아계 였던 건가요?!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8/07/21 20:15
성이 이탈리아 성이기도 하지요. "풀 메탈 패닉" 제6권 203페이지(한국판)...를 보면 조상이 이탈리아에 살았긴 한 것 같습니다. 좀 더 거슬러가면 오스트리아 혈통이라고도 하지만;;;
Commented by 엑셀 로우 at 2008/07/21 22:11
텟사냥은 이탈리아계통이긴 하지만, 이미 머릿 속은 미국인, 그것도 동부인의 의식이
깊게 자리잡고 있어서 그냥 미국인이라 보는 편이..^^:

테스타롯사는 이탈리아의 대표 자동차메이커인 페라리에도 있죠.
무려 세가의 인기 레이싱게임인 '아웃런'(1986)의 주인공 차량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8/07/23 00:36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도 있잖습니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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