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6일
"몬스터"의 프란츠 보나파르트를 보며 드는 느낌...
만화/애니메이션 "몬스터"에서, 쌍둥이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랄지 악의 근원('최종보스'는 요한이지만...)이라 할 수 있는 자가 프란츠보나파르트입니다. 적절한 소양을 가진 어린이를 그림책으로 세뇌시켜 선과 악을 초월하는 그런 인간을 만드려고 했던 자...였던 것 같습니다만.
그런데 작품 후반부를 보면, 한 동화책 매니아가 덴마와의 대화속에서 프란츠 보나파르트(크라우스 포프)의 작품 경향에 있어서의 변화를 언급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그 요지는, 초기작에서는 '악의'가 엿보이나 소량 출판된 마지막 작품에서는 그러한 악의가 사라졌다...그런 이야기이지요. 그 장면을 보면서 저는 한 실재인물을 떠올렸습니다
바로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물론 토미노 감독의 작품이 사회에 대한 증오나 악의를 담고 있다고 볼 수는 없으니, 작중의 프란츠 보나파르트와 같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그렇지만... 뭐랄까, 이래저래 캐릭터가 몰살당하는 작품으로 유명하여 '몰살의 토미노'라는 칭호까지 얻으시게 되었으나 노년에 접어들어 무언가 깨달음을 얻으신 뒤에는 "턴에이 건담"이나 "오버맨 킹게이너"처럼 평화스럽기 그지없는(?) 명작들을 내놓으셨으니까요.(사실 '몰살'이 자행되는 작품들의 경우에도 명작이 아니라고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요컨대, 어두운 작품을 만들다 연로해지고 나서 뭔가 깨달음을 얻어 밝은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는 점에서 웬지 비슷해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프란츠 보나파르트가 아니더라도 그 '511 킨더하임'의 전직 원장이었다는 분께서도 뭐랄까, 나이를 잡숫고 나서 뭔가 깨달음을 얻으셨는지 좋은 일을 하고 계셨고 말입니다. 노인이 된다는 것이 반드시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뭐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현실은아름답지 못해서, 나이가 들어서 오히려 더 가스통을 들고 날뛰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작품 후반부를 보면, 한 동화책 매니아가 덴마와의 대화속에서 프란츠 보나파르트(크라우스 포프)의 작품 경향에 있어서의 변화를 언급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그 요지는, 초기작에서는 '악의'가 엿보이나 소량 출판된 마지막 작품에서는 그러한 악의가 사라졌다...그런 이야기이지요. 그 장면을 보면서 저는 한 실재인물을 떠올렸습니다
바로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물론 토미노 감독의 작품이 사회에 대한 증오나 악의를 담고 있다고 볼 수는 없으니, 작중의 프란츠 보나파르트와 같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그렇지만... 뭐랄까, 이래저래 캐릭터가 몰살당하는 작품으로 유명하여 '몰살의 토미노'라는 칭호까지 얻으시게 되었으나 노년에 접어들어 무언가 깨달음을 얻으신 뒤에는 "턴에이 건담"이나 "오버맨 킹게이너"처럼 평화스럽기 그지없는(?) 명작들을 내놓으셨으니까요.(사실 '몰살'이 자행되는 작품들의 경우에도 명작이 아니라고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요컨대, 어두운 작품을 만들다 연로해지고 나서 뭔가 깨달음을 얻어 밝은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는 점에서 웬지 비슷해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프란츠 보나파르트가 아니더라도 그 '511 킨더하임'의 전직 원장이었다는 분께서도 뭐랄까, 나이를 잡숫고 나서 뭔가 깨달음을 얻으셨는지 좋은 일을 하고 계셨고 말입니다. 노인이 된다는 것이 반드시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뭐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현실은아름답지 못해서, 나이가 들어서 오히려 더 가스통을 들고 날뛰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 by | 2008/07/16 13:18 | 애니메이션·만화 등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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