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DVD 레코더를 입원시켰습니다;;;

맥북인 디아나 여왕님과 LG제의 DVD레코더를 각각 입원시켰습니다.

맥북은 냉각팬 소음이 갑자기 커져서... 뭐랄까나, 외장하드 케이스 조립때 냉각팬이 제대로 결합되지 않은 그런 소음이 들리더군요. 사실은 품질보증기간이 다 되어가는지라 뭔가 부품을 하나 바꿀 구실이 생기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적당히 잘 되었다 싶은 생각도 조금 듭니다. 사실 데스크탑이라면 먼지만 떨어내고 그냥 사용하는 쪽으로 결정내릴 수도 있었겠으나, 노트북은 도서관에서 사용할 일도 있으므로 서비스센터에 가져갔습니다.

한편 DVD 레코더의 경우는 기록 도중에 "HARDWARE ERROR: SPINDLE SERVO ERROR"를 낸다던가 아니면 기록 완료 뒤 검사할 때 에러가 난다던가 하는 일이 5번에 1~2번꼴로 일어나는데다, 트레이를 열면 갑자기 덜덜덜덜~ 하는 소리를 내는 증상이 있어서 역시 서비스센터에 가져갔습니다.

두 제품 모두 하루만에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제품이야 하루만에 끝날 거라고 기대하지도 않았으나, LG 제품은 그냥 그 자리에서 리퍼로 교환받아 올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렌즈와 스핀들 모터 교체에 하루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해서 조금 실망했습니다.(예전에 샘숭하드가 고장나서 가져가봤더니, 그냥 박스에서 리퍼를 꺼내주던 것을 생각한거지요;;;)

DVD 레코더야 그렇다치고 제가 메인 컴퓨터로 사용해오던 디아나 여왕님(맥북)께서 후송되시는 바람에, 오사카(iMac G4)가 일시 현역으로 복귀했습니다. 역시나 코어 2 듀오인 맥북보다 미묘하게 느리지만, 별로 설치한 것도 없어서 그런지 못 쓸 정도로 느린 것 같지는 않습니다. Firefox 3이 쾌적한 측면도 있고 말입니다.

어쨌든 하루라도 빨리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by 구바바 | 2008/07/14 11:57 | 일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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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epiroot at 2008/07/14 14:02
저는 꽤 전에 가방에 노트북이 든 채로 떨궜는데 다른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 최근에 ODD에 문제가 생긴걸 알았습니다. 고속에서는 소음이 없는데 저속에서 선풍기에 손가락 넣은것 같은 굉음이 나는데 좀 묵혀뒀다가 나중에 서비스 기간 다 되면 문제 제기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8/07/16 05:40
그런데, 미루고 계시다가 실수로 품질보증 기간이 지나버린다거나 하면 아주 난감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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