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1일
애니메이션 "엘르멘탈 제라드"
아즈마 마유미 원작의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엘르멘탈 제라드"(우리말 더빙)를 이러저러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름은 종종 들어본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작품 자체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성우 이현진님께서 히로인인 '렌'을 연기하셨다고 해서 보게 된 것이지요(...)
거기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본작 3대 주요 캐릭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시스카는 성우 정미숙님께서 맡으셨고 말입니다. 유쾌한 소녀(본인은 숙녀라지만 설정상 16세라니;;;) 캐릭터였습니다.
제 관점에서 스토리를 간략히 요약해보자면, 인간의 무기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종족인 에딜레이드 중에서도 칠황보수(七煌宝樹)로서 상위 클래스(!)에 속하지만 오랜 세월 봉인당한 탓에 사회성이 발달하지 못한 미소녀 렌이, 공적단(空賊団) 출신의 쾌활하고 착한 소년 쿠(특정 음료수와 관계없는)의 순수한 마음에 마음을 열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에딜레이드를 무기로서 이용하려는 생각밖에 없는 '인간'이라는 종족에 대해 신물이 난 나머지 인간을 혐오하던(처음 쿠에게 발견되었을 때 "인간의 냄새가 나"라면서 불쾌감을 표현하기도 했지요.) 렌이, 쿠와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열어나가고 인간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의 한 구석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뭐, 인간관계에 서투른 신비의 미소녀(!) 캐릭터가 남자 주인공과의 관계 속에서 마음을 열어나간다고 하는 스토리가 드문 것은 아니겠습니다만(예컨대 "투하트"의 쿠르스가와 선배 루트라던가...), 볼 때 마다 기분이 좋더군요.
음... 그리고 뭐랄까나, '멍한 미소녀'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렌도 마음에 들었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현진님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목소리가 캐릭터에게 신비감을 더해주지 않았나 싶군요.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듯한 느낌에서 비롯되는 신비함, 고귀함, 그리고 깨끗함...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못된 얼음장같이 차갑다기보다는 따뜻한 마음 역시 느껴지는... 그러한 것들이 렌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잘 나타나지 않았나 싶은 생각입니다.
한편으로 시스카...의 경우라면 돈을 밝히고 싸움도 잘한다...는 점에서 옛날옛적(...)에 역시 정미숙님께서 연기하신 리나 인버스를 생각나게 하는 그런 캐릭터였습니다. 외형도 나름대로 귀엽고 말입니다. ...인데, 그렇게 귀엽게 생긴 애들끼리 죽고 죽이는 것(아크에일 상부의 지시를 받고 주인공 일당을 암살하러 온 동료 마이나를 결국 해치운 사건)은 좀 무섭더군요;;;
비중있게 등장하는 이현진님과 정미숙님의 연기를 패키지(!)로 들을 수 있었고, 스토리 자체도 그냥 무난하게 재미있었다는 점에서만족스럽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기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본작 3대 주요 캐릭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시스카는 성우 정미숙님께서 맡으셨고 말입니다. 유쾌한 소녀(본인은 숙녀라지만 설정상 16세라니;;;) 캐릭터였습니다.
제 관점에서 스토리를 간략히 요약해보자면, 인간의 무기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종족인 에딜레이드 중에서도 칠황보수(七煌宝樹)로서 상위 클래스(!)에 속하지만 오랜 세월 봉인당한 탓에 사회성이 발달하지 못한 미소녀 렌이, 공적단(空賊団) 출신의 쾌활하고 착한 소년 쿠(특정 음료수와 관계없는)의 순수한 마음에 마음을 열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에딜레이드를 무기로서 이용하려는 생각밖에 없는 '인간'이라는 종족에 대해 신물이 난 나머지 인간을 혐오하던(처음 쿠에게 발견되었을 때 "인간의 냄새가 나"라면서 불쾌감을 표현하기도 했지요.) 렌이, 쿠와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열어나가고 인간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의 한 구석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뭐, 인간관계에 서투른 신비의 미소녀(!) 캐릭터가 남자 주인공과의 관계 속에서 마음을 열어나간다고 하는 스토리가 드문 것은 아니겠습니다만(예컨대 "투하트"의 쿠르스가와 선배 루트라던가...), 볼 때 마다 기분이 좋더군요.
음... 그리고 뭐랄까나, '멍한 미소녀'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렌도 마음에 들었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현진님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목소리가 캐릭터에게 신비감을 더해주지 않았나 싶군요.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듯한 느낌에서 비롯되는 신비함, 고귀함, 그리고 깨끗함...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못된 얼음장같이 차갑다기보다는 따뜻한 마음 역시 느껴지는... 그러한 것들이 렌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잘 나타나지 않았나 싶은 생각입니다.
한편으로 시스카...의 경우라면 돈을 밝히고 싸움도 잘한다...는 점에서 옛날옛적(...)에 역시 정미숙님께서 연기하신 리나 인버스를 생각나게 하는 그런 캐릭터였습니다. 외형도 나름대로 귀엽고 말입니다. ...인데, 그렇게 귀엽게 생긴 애들끼리 죽고 죽이는 것(아크에일 상부의 지시를 받고 주인공 일당을 암살하러 온 동료 마이나를 결국 해치운 사건)은 좀 무섭더군요;;;
비중있게 등장하는 이현진님과 정미숙님의 연기를 패키지(!)로 들을 수 있었고, 스토리 자체도 그냥 무난하게 재미있었다는 점에서만족스럽지 않았나 싶습니다.
# by | 2008/07/11 23:54 | 애니메이션·만화 등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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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벙벙해지기도 합니다. TT 더 압박인 것은 그 버그파이터에서의 연기도 "제대로" 된 연
기였다는 거지요. 게다가 주인공 삼인방의 나머지 두명 성우분도 꽤 알아주는 성우분들이
신지라.... 그 압박은 엄청나집니다. -무려 KBS판 세일러 머큐리가 끼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