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제34화 감상 메모...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제34화 "프라이빗 타임"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보는 중입니다만...
(예전에 보긴 했지만...)

미사님(!)과의 피크닉 약속을 저버리고 먼 도시로 민메이를 만나러 가는 히카루의 행각을 보니 입에서 마구 욕이 나오는군요. 흥분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뭐랄까 셰릴 여왕님을 보고 감동하지 않을 수 없는 것과 같다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까요?(더 어려워지는건지도;;;)

카페인지 바...에서 민메이의 선물(목도리)을 받고 히카루가 좋아하는 장면을 보고 있습니다만, 곧이어 "I.H♥L.M" 자수가 새겨진 목도리(민메이의 선물)를 목에 걸고 뻔뻔하게 미사의 앞에 나타나 그 목도리를 미사와 함께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겠지요. 이런 천하의 XX놈 같으니라고...

물론, 히카루가 미사의 마음을 제대로 몰랐다는 제32화 이전(물론 자기 집에서 미사에게 가사노동을 시켜먹으면서도 히카루가 그 마음을 몰랐다는 것도 사실은 의심스러우나;;;)이었다면 모르겠으나, 제33화에서 브릿지 비지니스 여러분들의 언급을 통해 비로소 미사의 마음을 알고, 미사와 밤을 보낸 히카루(물론 홍차만 마시면서 건전하게 보냈을 것 같으나...)로서 그와 같은 짓을 저지르다니 정말 용서가 안되는 것입니다. 음음.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감상 도중에 메모를 남겨봅니다. --;

by 구바바 | 2008/06/28 23:33 | 애니메이션·만화 등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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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arin at 2008/06/29 12:54
(속마음은 어떻든)애인에게 충실한 치바 마모루님을 보면서 기분 전환을 하심이...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8/06/29 21:54
그것 참 괜찮은 아이디어로군요. ^^;;
Commented by Lina at 2008/06/29 20:45
요즘 같으면 히카루는 발키리 대신 Nice Boat에 타고 있었겠죠.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8/06/29 21:55
현역 여군 장교가 내연남을 살해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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