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퀸... (배트맨 시리즈)

아실 분은 다 아실 배트맨 시리즈(코믹스,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로서 할리 퀸(Harley Quinn)이 있는데 말입니다. 전직 심리학자 내지는 정신과 의사이지요. 조커의 심리를 분석하러 들어갔다가 조커에게 반해버려서(...내지는 그녀를 이용해 정신병원에서 탈출하려는 조커의 유혹에 넘어가) 러브러브 조커 일직선(이라긴 하지만 가끔 헤어지기도 하는듯?)의 악당 캐릭터가 되어버렸습니다... 인데,

너무 귀엽군요~!!!

캐릭터 디자인으로 말하자면 애니메이션(TAS, 할리 퀸의 첫 등장) 판의 디자인이 있고, 코믹스의 디자인이 있고, 나중의 애니메이션(The Batman)의 디자인이 있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제가 배트맨 시리즈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일단은 제가 아는 것은 이 정도일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TAS라던가 그 디자인을 따른 할리 퀸이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The Batman"의 경우는 너무 뾰족한 디자인이라서(...)

광대 모양의 작업복(...)도 괜찮고, 트윈테일 모드의 환자복(배트맨에게 잡혀 정신병원에 들락날락하곤 하니까 말입니다.)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 차림으로 조커에 대한 사랑(!)에 빠져있는 할리 퀸은 음... 정말 귀엽더군요;;;

게다가 약간 맛이 간 개그풍... 캐릭터라는 점도 매력(...) 포인트인 듯 합니다. 제가 광기가 흐르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요;;;

한편으로는 이 매력적인 캐릭터의 목소리를 미츠이시 코토노가 연기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누님풍의 목소리가 이 캐릭터에게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따지고보면 할리 퀸은 정신과 의사 내지는 심리학 박사니까 말입니다. (인터넷상에서는 "psychiatrist"라고 표현하는 곳도 있고 "psychologist"라고 하는 곳도 있고, Ph. D.라고 하는 곳도 있고;;;) 카츠라기 미사토보다 1~2살 젊을 정도의 나이일테죠. 그리고 금발(이긴 한데 염색)이니 음... '금발 누님'이 되는 셈이고 그렇다면 엑셀이나 베가나 메레디스 그레이와 같이 미츠이시가 연기해도 별 문제는 없지 않을까요. 게다가 에너지 넘치는 개그 여성(....)이니... 음음.

그래서(?) 여하튼간에, 이번의 새 배트맨 영화에 할리 퀸의 등장이 없다는 것이 참 가슴아프네요;;;

...인데, 제 눈앞에 실제로 할리 퀸 같은 여자가 나타나거나 하는 일은 있으면 안될겁니다. 어디까지나 픽션 한정(...)

by 구바바 | 2008/05/18 15:58 | 애니메이션·만화 등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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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8/05/18 20:29
TAS의 할리퀸은 포이즌 아이비랑 잘 놀던 것 같더군요.-시대의 대세는 미국에서도 백합?-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8/05/23 22:07
조커와의 커플링보다 포이즌 아이비와의 커플링을 지지합니다(...)
Commented by 엑셀 로우 at 2008/05/18 22:14
배트맨 비욘드의 극장판인 '돌아온 죠커'에선 '죠커스'의 두 쌍둥이 여자의 숙모로 나오기도 하죠.
(할리 고모..^^:)
과거 로빈이었던 팀 드레이크가 죠커에게 납치되어 개조를 당했을 때, 배트걸과 싸우다가
절벽으로 떨어져서 행방불명되었지만, 나중엔 두 조카때문에 골치를 썩는 할머니로 재등장..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8/05/23 22:07
그래도 역시 할리 퀸은 할머디보다는 탱탱한게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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