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3일
광우병과 관련해서 끄적...
1. 광우병 위험이 있는 아메리칸 비프(!)가 수입되게 되었으니 우리 다 죽었다...는 글도 보이고,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는 글(예컨대 복어독보다 안전하다던가...)도 보입니다.
2.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광우병이 그렇게 공포의 대상이 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고개가 끄덕여지기는 하는데, 광우병의 원인인 변형 프리온에 대해서 알게 된 것도 비교적 최근이라,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것이 많은 상태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납으로 감미료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수도관도 납이었다던가요. 그 당시에는 납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몰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납에 대해 공포를 느끼지 않고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납을 계속 사용하였습니다...만, 지금의 관점에서 보기에는 어리석은 일이라고 볼 여지가 큽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정체불명의(!) 변형 프리온으로 인해 패닉 상태에 빠져야한다...는 것은 곤란하겠는데, 어쨌든 조심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3. 아직 잘 모르는... 위험할지도 모르나 유용한 물질을 다룸에 있어서, 무작정 그 쓰임을 배제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한 태도입니다.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 위험성에 대해 주의하려는 태도까지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아주 조촐한 교내 학술발표회에서 어느 교수님(미국 변호사. 통상협상 등에도 참가하시는 분이신듯.)이 쇠고기와 관련한 발표(광우병이 아니라, 미국 농장에서의 성장호르몬 사용과 그것을 이유로 한 EU의 쇠고기 수입 거부에 관한 내용.) 도중에 여담으로 말씀하시길, 미국 쇠고기 제조업체가 스스로 전수조사(광우병과 관련한)라도 해서 쇠고기를 한국 등에 수출하려고 하지만, 미국 정부는 그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광우병은 우리가 아직 잘 모르는 대상이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하지 않더라도 분명히 주의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그에 대한 충분한 노력이 되고 있는지, 물론 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조금 의문입니다.
4. 영국에서 학위를 받으신 모 교수님의 경우: "나는 영국에 갔다왔다고 헌혈도 안받아주더라. ㅎㅎ"
단지 인간 광우병이 창궐(?)했다는, 영국에서 살다 왔다는 이유만으로 헌혈 가능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변형 프리온이 그렇게나 만만한 상대라면 위와 같은 비합리적인 제한이 존재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의학' 분야에서 말입니다.
뭐, 어쨌든 그래서 저는 사골이나 내장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국내산 쇠고기의 안전성(광우병 이외에도 항생제라던가...)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싸움소(!)들에게 미꾸라지와 같은 동물성 사료를 먹이는 것이 공공연히 TV에 나온 적도 있고 말입니다. 미꾸라지를 먹인다면, 소뼈도 먹이지 못할 이유가 없지요. 한우도 전수검사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광우병이 그렇게 공포의 대상이 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고개가 끄덕여지기는 하는데, 광우병의 원인인 변형 프리온에 대해서 알게 된 것도 비교적 최근이라,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것이 많은 상태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납으로 감미료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수도관도 납이었다던가요. 그 당시에는 납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몰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납에 대해 공포를 느끼지 않고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납을 계속 사용하였습니다...만, 지금의 관점에서 보기에는 어리석은 일이라고 볼 여지가 큽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정체불명의(!) 변형 프리온으로 인해 패닉 상태에 빠져야한다...는 것은 곤란하겠는데, 어쨌든 조심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3. 아직 잘 모르는... 위험할지도 모르나 유용한 물질을 다룸에 있어서, 무작정 그 쓰임을 배제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한 태도입니다.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 위험성에 대해 주의하려는 태도까지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아주 조촐한 교내 학술발표회에서 어느 교수님(미국 변호사. 통상협상 등에도 참가하시는 분이신듯.)이 쇠고기와 관련한 발표(광우병이 아니라, 미국 농장에서의 성장호르몬 사용과 그것을 이유로 한 EU의 쇠고기 수입 거부에 관한 내용.) 도중에 여담으로 말씀하시길, 미국 쇠고기 제조업체가 스스로 전수조사(광우병과 관련한)라도 해서 쇠고기를 한국 등에 수출하려고 하지만, 미국 정부는 그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광우병은 우리가 아직 잘 모르는 대상이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하지 않더라도 분명히 주의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그에 대한 충분한 노력이 되고 있는지, 물론 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조금 의문입니다.
4. 영국에서 학위를 받으신 모 교수님의 경우: "나는 영국에 갔다왔다고 헌혈도 안받아주더라. ㅎㅎ"
단지 인간 광우병이 창궐(?)했다는, 영국에서 살다 왔다는 이유만으로 헌혈 가능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변형 프리온이 그렇게나 만만한 상대라면 위와 같은 비합리적인 제한이 존재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의학' 분야에서 말입니다.
뭐, 어쨌든 그래서 저는 사골이나 내장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국내산 쇠고기의 안전성(광우병 이외에도 항생제라던가...)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싸움소(!)들에게 미꾸라지와 같은 동물성 사료를 먹이는 것이 공공연히 TV에 나온 적도 있고 말입니다. 미꾸라지를 먹인다면, 소뼈도 먹이지 못할 이유가 없지요. 한우도 전수검사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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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4/23 21:33 | 일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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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미국산 소를 먹고 광우병에 걸릴 위험성에 신경쓰는 것의 100배 정도의 노력을 한국 축산농가의 피해축소에 투자하는 게 상식적인 대처입니다만.. 자기가 축산농가 아닌 이상,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가짜 위협이라도 하지 않으면 신경을 안쓰는 게 이나라 국민들이라.. 여러 모로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