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문제점

문득 생각이 난 것인데 말입니다. 선거와 관련해서는 정말 큰 문제점이 있더군요.

그러니까, 나레이션이 포함된 선거 광고들이 많다는 사실!

아무래도 나레이션은 성우가 맡게 되는 경우가 많을테고, 그렇다고 하면 제가 좋아하는 성우가 그런 일을 맡게 될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인데, 문제는 그 성우가 제가 별로 선호하지 않는 후보의 광고에서 나레이션을 맡는다던가 하면(...)

뭐, 일단 미츠이시 누님은 한국인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아마도, 미츠이시 보이스와 프린세스의 비주얼로 "XXX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으면 벌해줄거얏!"이라고 하는 광고가 나온다면 저로서는 심각한 패닉상태에 빠질겁니다...랄지, 그 후보는 한 표를 확실히 얻을 수 있겠죠(...)

P.S. 그러고보니 스즈미야 하루히(CV. 히라노 아야)의 목소리로 "코이즈미에게 투표하지 않으면 사형이야!"하는 나레이션도 있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지만 코이즈미 이츠키준이치로는 이미 은퇴했고, 또 뭐랄까 일본은 사실 총리에게 직접 투표하는 제도는 아니라는 난점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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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7/11/28 22:45 | 일상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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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진우 at 2007/11/29 09:09
어짜피 그런 일은 김기현 시영준씨 나와바리라는 편견이...
Commented by 엄디저트 at 2007/11/29 18:46
우리나라도 한세대가 지나면 가능할지도...!!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7/11/29 22:36
이진우님께... 거참 다행...이 아니고, 그런데 시영준씨는 악당 보이스 아닌가요?(.........)

엄디저트님께...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굳이 마음의 병을 얻고 싶지는 않습니다;;;
Commented by 엑셀 로우 at 2007/12/01 13:07
아직까지 저희 동네에선 그런 광고보단 유세 위주의 선거전이 조금씩 시작되고 있는데,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나름대로 지역에서 유명한 곳이고 일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보니,
이 쪽으로 선거유세단이 몰리는 건 좋은데, 유세방송을 틀어놓고 떠드는 것이 여간 괴로운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집이 회사 근처라 쉬는 날도 이러면 이건 완전히 고문..--;

이럴 땐 정말 선거고 나발이고 그냥 누구처럼 확 쿠데타를 일으키고 싶은 심정..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7/12/01 15:06
엑셀 로우님께... 듣기 싫은 소리도 자꾸 듣다보면 익숙해진다는게 그 쪽의 생각이려나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
Commented by 한국출장소장 at 2007/12/10 22:55
시영준씨 하면 싱크패드 광고...(퍽)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7/12/15 22:53
한국출장소장님께... 아아,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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