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마키 감독이 언급한 사람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에바 신 극장판 서" 상영과 함께 내한한 츠루마키 카즈야 감독과씨 오츠키 토시미치 프로듀서의 인터뷰 기사가 뉴타입 한국판 11월호에 실렸더군요. 물론 저는 당연히, 혹시라도 성우 미츠이시 코토노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관점에서 눈에 불을 켜고 그 기사를 읽었지요.

81페이지를 보면, 기자가 녹음 당시의 에피소드에 대해 말해줄 것을 감독에게 부탁하는데, 돌아온 답변이...
당시 20대였던 분들도 12년이 지나 완벽한 아줌마가 됐다. 다들 목소리에 연륜이 쌓인 거다 .그걸 보고 연출자가 "목소리가 아줌마가 됐네"라고 말한 것이 성우의 귀에 들어가서 나한테 와서 "아줌마 소리 들었다"고 투덜거린 적이 있다.(웃음)...

츠루마키 카즈야 감독, 뉴타입 한국판 2007년 11월호 p.81


츠루마키 감독의 이와 같은 발언을 접하니 불현듯 머리에 떠오른 것이...
'좀 더 젊게'하라는 등 엄청 모욕적인 말까지 듣질 않나(웃음)...

미츠이시 코토노, 뉴타입 한국판 2007년 9월호 p.31

그래서 생각하기를, 츠루마키 감독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성우가 바로 미츠이시 누님이 아닐까 하고... orz
사실, 누님은 아줌마 목소리도 멋져요. 베가누님 하앜하앜~(...) 그러니까, 아줌마 같다는 말도 칭찬이 아니었을까 하는 심히 주관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뭐, 그러니까... 제 생각이 맞다면, 츠루마키 감독의 인터뷰에서 미츠이시 누님에 관한 언급이 있었다는 것이 되는 셈일테고... 그리고, 관객들이 주목해서 봐주었으면 하는 장면으로 츠루마키 감독이 '미사토가 신지를 리리스 앞에 데려가는 장면'을 언급하면서, "미사토가 신지를 대하는 태도 등이 10년 전과는 달라졌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으니 미사토에 관한 언급도 있었다고 할 수 있겠고 말입니다.

사실, 어느 블로그 지인(...비밀글로 쓰고 가셨으니 밝히지 않겠습니다만;;;)께서 미사토와 관련해서는 나름대로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말씀하셨던 바가 있는데, 감독 스스로 주목해서 볼만한 장면으로 이렇게 미사토가 등장하는 장면을 언급하면서 신지와 미사토의 관계를 언급했으니 그 말씀이 역시 맞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여하튼간에... 그래서 미츠이시적인 관점에서 기대가 큰 에바 신극장판이라 하겠습니다;;;

이 글에 인용된 모든 미디어 클립의 저작권은 각 저작권자의 소유에 속합니다. 미디어 클립은 비영리적인 감상문 작성만을 위해 인용되었습니다.

by 구바바 | 2007/11/01 23:15 | 미츠이시☆코토노 | 트랙백 | 덧글(5)

트랙백 주소 : http://goovava.egloos.com/tb/346528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Asuka_불의넋 at 2007/11/02 12:38
;;;; 전 미츠이시 코토노의 아줌마 목소리(...)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사실 아줌마는 아줌마니까요;
(그렇다해도 미사토는 영원히 누님캐릭으로 보입니다!+_+)
Commented by karin at 2007/11/03 11:29
성우에게 나이 따위...!

벌써 10년 넘게 초딩1학년으로 구르고 있는 명탐정 코난/하이바라 양도 있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屍君 at 2007/11/03 23:03
아니 미츠이시씨가 어때서ㅠㅠ 전 오히려 원숙미가 더해져서 좋더라고요.
Commented by Sharn at 2007/11/06 19:06
....그럴땐 울면서 세라문을 보면됩니다(....)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7/11/06 22:23
Asuka_불의넋님께... 그러게말이죠. 음음;;;

kairn님께... 그래도, 뭐랄까 하야시바라씨는 계속 소녀 역이 들어오는데 미츠이시는 어째 아줌마노선화되는 것 같아서 조금(...)

屍君님께... T_T

Sharn님께... 그런데 세라문을 보고 있으면 울 수가 없습니다. orz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