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2일
우사기가 아미를 자랑스러워 하던 까닭은...?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S" 제151화에서, 음악가인 니시노 토시유키(=이번화의 피해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우사기 일당.
보시다시피 아미의 꿈이 의사이고 또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을 하면서 흐뭇하기 그지없는 우사기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미의 꿈이 의사라는 말을 꺼낸 것은 치비우사이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흐뭇하게 장단을 맞춘 것이 우사기)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S" 제151화에서...
위의 장면을 친구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저렇게나 기뻐해 줄 수 있는 착한 마음을 가진 우사기로구나...하는 식으로 받아들이려고 한다면 굳이 이렇게 따로 포스팅을 할 필요가 없겠죠. 후후. --a
그렇다면 어째서 우사기는 저렇게나 흐뭇해하는 것일까요? 확실히, 잘 아는 의사가 한 명 있으면 아주 든든하다는 측면을 들 수도 있겠습니다. 한국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수 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검사나 입원/수술도 아는 의사가 있으면 신속하게 해결되는 경우가 있고 말입니다. 그러나! 우주 최강의 세일러 전사를 물리치고 장차 전 지구를 지배하게 될 지배자의 운명을 타고난 저 프린세스가 그와 같은 하찮은 일 때문에 좋아하고 있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생각컨대, 우사기의 저런 행동조차도 그녀의 지배자로서의 본능(!)에 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우사기의 저런 행동은 어느 조직에서나 불변하는 원리(?)라 할 수 있는 "부하의 공은 곧 우두머리의 공"(뭐, 이의 역으로서 우두머리의 허물은 곧 부하의 허물이 되는 경우도 있겠고 말이죠;;)이라는 그런 사상(?)에 충실한 행동 아닌지 말입니다.(...)
특히나 선출직도 아니고 오직 혈통(!)만으로 지배자의 권력이 세습되는 권위주의적인 실버 밀레니엄/크리스탈 토쿄의 정치 문화에서는 "부하의 공이 곧 우두머리의 공(내지는 덕)"이라는 사고가 더욱 강하게 관철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미의 공은 우사기에게 있어 곧 자신의 공덕의 증명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사기가 어찌 아니 기뻐할 수 있겠습니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렇습니다. 즉 이 장면은, 친구를 생각하는 우사기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한 장면 같지만, 사실은 우사기의 지배자로서의 풍모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는 것입니다.
이 글에 인용된 모든 미디어 클립의 저작권은 각 저작권자의 소유에 속합니다. 미디어 클립은 비영리적인 감상문 작성만을 위해 인용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아미의 꿈이 의사이고 또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을 하면서 흐뭇하기 그지없는 우사기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미의 꿈이 의사라는 말을 꺼낸 것은 치비우사이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흐뭇하게 장단을 맞춘 것이 우사기)

위의 장면을 친구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저렇게나 기뻐해 줄 수 있는 착한 마음을 가진 우사기로구나...하는 식으로 받아들이려고 한다면 굳이 이렇게 따로 포스팅을 할 필요가 없겠죠. 후후. --a
그렇다면 어째서 우사기는 저렇게나 흐뭇해하는 것일까요? 확실히, 잘 아는 의사가 한 명 있으면 아주 든든하다는 측면을 들 수도 있겠습니다. 한국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수 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검사나 입원/수술도 아는 의사가 있으면 신속하게 해결되는 경우가 있고 말입니다. 그러나! 우주 최강의 세일러 전사를 물리치고 장차 전 지구를 지배하게 될 지배자의 운명을 타고난 저 프린세스가 그와 같은 하찮은 일 때문에 좋아하고 있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생각컨대, 우사기의 저런 행동조차도 그녀의 지배자로서의 본능(!)에 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우사기의 저런 행동은 어느 조직에서나 불변하는 원리(?)라 할 수 있는 "부하의 공은 곧 우두머리의 공"(뭐, 이의 역으로서 우두머리의 허물은 곧 부하의 허물이 되는 경우도 있겠고 말이죠;;)이라는 그런 사상(?)에 충실한 행동 아닌지 말입니다.(...)
특히나 선출직도 아니고 오직 혈통(!)만으로 지배자의 권력이 세습되는 권위주의적인 실버 밀레니엄/크리스탈 토쿄의 정치 문화에서는 "부하의 공이 곧 우두머리의 공(내지는 덕)"이라는 사고가 더욱 강하게 관철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미의 공은 우사기에게 있어 곧 자신의 공덕의 증명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사기가 어찌 아니 기뻐할 수 있겠습니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렇습니다. 즉 이 장면은, 친구를 생각하는 우사기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한 장면 같지만, 사실은 우사기의 지배자로서의 풍모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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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10/22 23:13 | 프린세스&내전사 일당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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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하루카였다면 어땠을까요?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앞으로 경계해야겠습니다;
Lina님께... '신념'이랄지 '자신의 꿈을 배신하지 않는다'랄지 말입니다.(데굴)
Asuka_불의넋님께... 그래도 명색이 지배자의 운명을 타고 난 소녀니까 말입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적으시니..
우사기는 200화에서도 보았듯이 치비치비가 우사기한테 갈만큼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애니볼때도
우사기가 다른 애들을 지배하려는 건 없는 것 같은데요...
우사기한테 지배자라는 말은 안어울려요.. 뭐 솔직히
나쁜 악당들이랑 싸울때는 그렇겠지만..
이건 개인적인 제 생각이지만...
왠지 캐릭터안티같아요
나름대로 멍청하기는 해도 다 매력이 있어요
그냥 써본건데요 헤헤~
정답(?)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말하는 것보다는 다른 관점에서 망상을 전개해 보는 것이 재미있어서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사실은 어느 분이 저를 세라문까로 보시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늘 하고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