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23일
이것이 수라의 길...?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제22화를 본 감상입니다. ...해서, 내용누설 방지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1. '원래의 계획'(!)대로 유피를 적으로 돌리게 된 를르슈. 이제 를르슈로서는 마음이 통하는 착한 누나인 유피를 말살하는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도 '수라의 길'을 걷는 자의 무게가 보는 이의 가슴에 와닿게 하는 그런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뭐, 애초에 안대도 안하고 돌아다닌 를르슈가 잘못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건 일단 별개로;;;)
2. 그렇긴 한데, 그래도 음... 어째 나이드신 분들이 방광 근육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시는 것과 같은 현상 때문에 터진 '사고'로, 일이 그렇게 되어버렸다는게 좀... 황당하군요. 뭐, 세상 일이라는게 종종 사고라던가 하는 우연적 요소로 인해 커다란 전기를 맞게 된다던가 하는 것이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이거 무슨 코미디도 아니고(..)
3. 기어스의 폭주 증상으로 인해 스자크나 C.C. 등의 주변인들이 본 것으로 보이는 환상. 그 속에 마리안느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를르슈의 기억 속을 들여다 본 것인지 아니면, '기어스교'와 마리안느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인지...
4. 만일 마리안느가 기어스교(...)라던가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면, 브리타니아 황제는 그 능력(기어스 능력 자체는 아니겠고, 기어스의 소질이라던가 C.C.를 만날 소질이라던가;;;)을 가진 자손을 노리고 마리안느와 결혼, 를르슈와 나나리를 보았다는 추측을 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5. 브리타니아 황제가 마리안느의 유전자(!)를 노리고 침대를 함께 사용했다면, 그 과실(!)인 를르슈와 나나리에 대해서도 늘 주목하고 있었으리라는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22화에서 "우하하하 그 녀석이 저질러버린 것인가"라는 황제의 대사가 심상치 않군요. 황제는 다 알고 있었다?
6. 황제의 숨겨진 의도(?)에 대해서 문득 생각이 들기를, '(황제) 자신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후손(=를르슈)가 세계를 정복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하고 말입니다. 정글의 법칙을 신봉하는 황제로서는,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자손이 세계를 정복한다고 하면 곧 자신의 승리겠지요. 그 과정에서 '브리타니아 제국'이 사라진다 해도 그것은 정글(!)의 관점에 의하면 낙엽(정글에 낙엽이 생기는지는 모르겠으나;;;)이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고 말입니다.
7. 슈나이젤은 아주 냉혈한 사람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했는데, 이번 유피의 돌출행동에는 꽤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적어도 '인간'의 레벨을 뛰어넘은 자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를르슈와 호각을 이룰 정도의 인물이라면 이런 사태를 보고도 썩소(...)를 보여주었으면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조금 실망;;;
8. 정리(?)하자면, 코드기어스 1기 최종 보스는 유피로 확정?! 1기의 마지막 장면은 숨이 끊어져 가는 유피가 를르슈의 품에 안겨서 "내 폭주를 막아줘서 고마워...."(털썩)하는 뻔한 장면이 되지는.... 않겠죠(...) 어쨌든 유피 건에 관련해서는 참으로 애석합니다. 착한 아이였는데... --;

1. '원래의 계획'(!)대로 유피를 적으로 돌리게 된 를르슈. 이제 를르슈로서는 마음이 통하는 착한 누나인 유피를 말살하는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도 '수라의 길'을 걷는 자의 무게가 보는 이의 가슴에 와닿게 하는 그런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뭐, 애초에 안대도 안하고 돌아다닌 를르슈가 잘못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건 일단 별개로;;;)
2. 그렇긴 한데, 그래도 음... 어째 나이드신 분들이 방광 근육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시는 것과 같은 현상 때문에 터진 '사고'로, 일이 그렇게 되어버렸다는게 좀... 황당하군요. 뭐, 세상 일이라는게 종종 사고라던가 하는 우연적 요소로 인해 커다란 전기를 맞게 된다던가 하는 것이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이거 무슨 코미디도 아니고(..)
3. 기어스의 폭주 증상으로 인해 스자크나 C.C. 등의 주변인들이 본 것으로 보이는 환상. 그 속에 마리안느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를르슈의 기억 속을 들여다 본 것인지 아니면, '기어스교'와 마리안느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인지...
4. 만일 마리안느가 기어스교(...)라던가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면, 브리타니아 황제는 그 능력(기어스 능력 자체는 아니겠고, 기어스의 소질이라던가 C.C.를 만날 소질이라던가;;;)을 가진 자손을 노리고 마리안느와 결혼, 를르슈와 나나리를 보았다는 추측을 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5. 브리타니아 황제가 마리안느의 유전자(!)를 노리고 침대를 함께 사용했다면, 그 과실(!)인 를르슈와 나나리에 대해서도 늘 주목하고 있었으리라는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22화에서 "우하하하 그 녀석이 저질러버린 것인가"라는 황제의 대사가 심상치 않군요. 황제는 다 알고 있었다?
6. 황제의 숨겨진 의도(?)에 대해서 문득 생각이 들기를, '(황제) 자신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후손(=를르슈)가 세계를 정복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하고 말입니다. 정글의 법칙을 신봉하는 황제로서는,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자손이 세계를 정복한다고 하면 곧 자신의 승리겠지요. 그 과정에서 '브리타니아 제국'이 사라진다 해도 그것은 정글(!)의 관점에 의하면 낙엽(정글에 낙엽이 생기는지는 모르겠으나;;;)이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고 말입니다.
7. 슈나이젤은 아주 냉혈한 사람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했는데, 이번 유피의 돌출행동에는 꽤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적어도 '인간'의 레벨을 뛰어넘은 자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를르슈와 호각을 이룰 정도의 인물이라면 이런 사태를 보고도 썩소(...)를 보여주었으면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조금 실망;;;
8. 정리(?)하자면, 코드기어스 1기 최종 보스는 유피로 확정?! 1기의 마지막 장면은 숨이 끊어져 가는 유피가 를르슈의 품에 안겨서 "내 폭주를 막아줘서 고마워...."(털썩)하는 뻔한 장면이 되지는.... 않겠죠(...) 어쨌든 유피 건에 관련해서는 참으로 애석합니다. 착한 아이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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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기어스 - 16화 by and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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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3/23 16:54 | 기어스의 바른 사용법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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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는 진 주인공 오렌지군이 '층격의 오렌지 브릿트'를 가웨인에게 날리면서 끝날겁니다(그럴리 없잖아!!!)
개인적으론 나나리가 흑막이라든지 하는 전개로 나간다면 제작진에 환호를 보낼 예정
뭐,아빠랑 오빠가 그 모양 그 꼴[...]인데 얘 혼자만 '착한 아이'라면 그것도 어떤 의미로 재능이겠지요(아니면 팔불출 오빠의 과보호가 원인일지도-_-)
마지막에 나나리가 눈을 뜨자 눈동자에 기어스의 문양이 떠오른다는지 하면 왠지 재미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니면 앗싸리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로 가버리든지[...]
과연 1기에 제대로 나오기나 할련지;;;
...
참, 유피는 자쿠와 루루슈보다 1살 어립니다. 여동생이죠.
이번 화 결말이 결국 비극이 되긴 했어도, 루루슈가 의외로 쉽게 유피와의
동맹을 허락한 걸 생각하면...역시 루루슈 이 놈은 골수 시스콤입니다;;;
...하긴 웹상에 떠돌아다니는 뒷설정에선 유피, 루루슈,
쌍방이 서로 첫사랑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ㅡㅡ;
황제와 슈나이젤은 이번 화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망가졌더군요ㅜㅜ
아버지는 광끼, 아들은 물에 젖은 휴지 얼굴;;;^^
운이좋은,선택받은 주인공이었다고 생각할수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뭐하나 제대로 잘 흘러가는 꼴을 못보는것 같습니다.
좀 잘 풀릴만하면 꼭 이런단 말이죠....;;
그리고 링크 신고합니다~
karin님께... 음, 유피는 한 살이 어린데 벌써 졸업을 했군요. 공부는 루루쨩이 더 잘한다고 설정되어 있었는데 뭐가 어떻게된건지 @_@
유산균님께... 마음에 든다고 하시는 분을 드디어 발견했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싫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는데... ^^
영원의검님께... 저는 정말 의외였습니다. 벙찐 모습 같은 것은 절대 하지 않을 것 같은 캐릭터였는데... 그리고 링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