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08일
난감한게...
(구입당시기준) "슬레이어즈 Next" DVD 박스셋을 찾지 못해 홧김(?)에 구입해버린 아이템 중 하나가 "이브: 버스트 에러 플러스"입니다.

한글판이 출시된지 꽤 오래 되었고 여러 가지로 괜찮은 평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긴 하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구입하지 않고 있던 중 어이없는 계기로 드디어 플레이해보게 된 것입니다. 케이스를 덮고 있는 비닐을 개봉할 수 있는 띠에 'Playstation2'라는 작은 글자들이 씌여 있었던 것을 보면 아무래도 중고는 아닌 모양입니다. --;

명작 어드벤처 게임이니 뭐니해도, 사실 제가 이 게임을 구매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듯이입니다. ...해서 기대를 잔뜩 했는데... 이 게임의 특징(?)이, '정작 주인공의 목소리는 플레이 도중에 나오지 않는다'여서 말입니다. OTL...
뭐, 주인공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미츠이시의 목소리가 별로 나오지 않으므로 미츠이시의 목소리만을 기대하고 이 게임을 사면 조금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조언을 여러군데서 들은 바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그 현실(!)을 체험해보니 정말 암담하군요. 호리에 유이씨라던가의 목소리는 넘쳐(?)나는데, 정작 주인공 역할을 맡은 미츠이시 코토노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이 모순!!!(심지어 오프닝의 인트로 동영상에서도 대사가 별로 없어서;;;;)
주인공이 플레이어 자신이므로 자기가 자기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상이 반영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만... 제가 20년 넘게 살아 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제가 1인칭 시점(...)으로 돌아다닐 때 제 목소리는 분명히 들리거든요(!). 미츠이시의 출연료를 아끼기 위한 핑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은근슬쩍 듭니다.(데굴)
게다가 루카스 아츠풍의 어드벤처 게임에 익숙한 저라서인지, 미츠이시 보이스도 들리지 않는 일본식 어드벤처는 정말로 암담합니다. 뻔한거 순서대로 클릭하고, 화면에는 보이는 것도 없고 말이지요;;;
...지만, 여기 저기서 호평을 받은 걸 보면 뭔가 스토리상 감동적인 면이라던가...가 있지 않겠는가...하고 꾸준히 플레이해 볼 생각입니다. 머릿 속으로 미츠이시 누님의 음성을 덧입히면서 말입니다(...)
이 글에 인용된 모든 미디어 클립의 저작권은 각 저작권자의 소유에 속합니다. 미디어 클립은 비영리적인 감상문 작성만을 위해 인용되었습니다.


한글판이 출시된지 꽤 오래 되었고 여러 가지로 괜찮은 평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긴 하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구입하지 않고 있던 중 어이없는 계기로 드디어 플레이해보게 된 것입니다. 케이스를 덮고 있는 비닐을 개봉할 수 있는 띠에 'Playstation2'라는 작은 글자들이 씌여 있었던 것을 보면 아무래도 중고는 아닌 모양입니다. --;

명작 어드벤처 게임이니 뭐니해도, 사실 제가 이 게임을 구매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듯이입니다. ...해서 기대를 잔뜩 했는데... 이 게임의 특징(?)이, '정작 주인공의 목소리는 플레이 도중에 나오지 않는다'여서 말입니다. OTL...
뭐, 주인공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미츠이시의 목소리가 별로 나오지 않으므로 미츠이시의 목소리만을 기대하고 이 게임을 사면 조금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조언을 여러군데서 들은 바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그 현실(!)을 체험해보니 정말 암담하군요. 호리에 유이씨라던가의 목소리는 넘쳐(?)나는데, 정작 주인공 역할을 맡은 미츠이시 코토노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이 모순!!!(심지어 오프닝의 인트로 동영상에서도 대사가 별로 없어서;;;;)
주인공이 플레이어 자신이므로 자기가 자기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상이 반영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만... 제가 20년 넘게 살아 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제가 1인칭 시점(...)으로 돌아다닐 때 제 목소리는 분명히 들리거든요(!). 미츠이시의 출연료를 아끼기 위한 핑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은근슬쩍 듭니다.(데굴)
게다가 루카스 아츠풍의 어드벤처 게임에 익숙한 저라서인지, 미츠이시 보이스도 들리지 않는 일본식 어드벤처는 정말로 암담합니다. 뻔한거 순서대로 클릭하고, 화면에는 보이는 것도 없고 말이지요;;;
...지만, 여기 저기서 호평을 받은 걸 보면 뭔가 스토리상 감동적인 면이라던가...가 있지 않겠는가...하고 꾸준히 플레이해 볼 생각입니다. 머릿 속으로 미츠이시 누님의 음성을 덧입히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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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3/08 00:52 | 미츠이시☆코토노 | 트랙백 | 핑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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