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의 마음가짐...

프린세스 앞에서 극소수의 인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하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선생님조차도...



(ff061110.mp4, 8초, 296KB, H.264 동영상 재생에 관한 안내)
"미소녀전사 세라문" 제13화에서...

하루나 선생님의 말씀이 맞다고 말하는 우사기. 그런데, 선생님의 바로 앞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나'라는 선생님 이름 뒤에 아무런 존칭이 붙지 않는 것 같잖습니까? 선생님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루다놈'(하루다는 하루나 선생의 별명)이라고 부르는 거야 학생 시절엔 흔한 일이니 그렇다치고, 저렇게 눈 앞에서 이름을 막 불러대다니... 역시 프린세스의 마음가짐입니다. --;

그런데... 저 당시는 아직 제13화라서, 우사기가 자신의 정체(=프린세스)를 모르던 때 아닙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프린세스다운 행동을 한다는 것은 역시나 기억의 일부가 무의식적으로 남아 있었다던가...라고 보아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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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6/11/10 21:00 | 프린세스&내전사 일당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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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屍君 at 2006/11/10 21:20
그러고 보니 저도 저걸 보면서 '저렇게 하루나라고 막 불러대도 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날카로우십니다;;
Commented by 김혜중 at 2006/11/10 21:40
중학교 때 친구가 미술 선생님 앞에서 베토벤이라 불렀다가 그 친구가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6/11/11 00:10
스승 앞에서도 막말하는 황제의 모습... 과연 장래 어떻게 될지가
눈에 선합니다.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6/11/11 07:47
屍君님께... 세상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김혜중님께... 그래도 베토벤은 좋은 소리 같은데;;;;;;;;;;;

존다리안님께... 남편의 어깨가 그만큼 무거워지는거겠죠?(...)
Commented by karin at 2006/11/11 07:53
우사기야 뭐, 맨날 성적[2-30점이 뭐냐;ㅡㅜ]과 지각[상습;]으로

두들겨 맞고 벌받으니까...

야단맞는 것 따위 두려워하지 않는 경지에 올랐나보죠;

...

개인적으로 1기 등장인물 중에선 하루나 선생님이

최상위권 미인이었...;

뒤로 갈수록 매끈해지는 작화의 힘을 받은 적캐릭과

미소녀전사 캐릭에 밀려 버리지만.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6/11/11 20:13
karin님께... 하긴, 미형(?)은 미형이군요... 인데, 왜 시집을 못가서 안달인지(...)
Commented by So why at 2006/11/11 23:38
에.. 이제보니 우사기도 굉장히 대담한성격인거같아요 ㅋㅋㅋ (원래대담한가..;;)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6/11/11 23:40
So why님께... 그러고보면,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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