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이명선님의 무서움...

뭐, 특별한 비밀이라던가를 밝혀냈다... 그런 것은 아니구요(...)

그러니까, 월간 뉴타입 한국판 10월호(2006년)의 칼럼에서, 성우 이명선님이 본인을 '히키코모리'라고 지칭하시더란 말입니다. 몇 개의 단어를 함께 사용하시긴 했지만 말입니다. '아마추어'라던가 말이죠...

대중을 상대하는 글에서 '히키코모리'같은 어휘를 자기 자신을 향해 스스럼없이 사용하다니, '이분 보통이 아니야...'하는 생각이 들면서 전율이... 말입니다. 예전의 "아즈망가 대왕" DVD에 수록된 우리말 더빙 성우 인터뷰를 보면, 이명선님은 아주 조용하고 수줍음 많으신 분이신 것을 알 수 있는데 말입니다. 흠, 역시나 성우는 얼굴이 가려면 변신(?)하는 존재란 말인가 하는 생각이...;;;

그건 그렇고, 최근에는 "슈가슈가룬"에서 "날려버린다~!"를 즐검게 듣고 있는 저인 것입니다. 한 방 맞고 날아가고 싶더군요(...)

by 구바바 | 2006/10/01 01:43 | 성우 | 트랙백 | 덧글(6)

트랙백 주소 : http://goovava.egloos.com/tb/272906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天照帝 at 2006/10/01 03:22
아유, 그양반 무섭죠~
(게임 녹음 때문에 직접 만나봐서 더;)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6/10/02 11:37
저 같은 경우 나루토나 카레이도스타에서의 연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쾌하다고나 할까요.
Commented by karin at 2006/10/03 17:51
아니, 히키코모리라면 그 전설의 대인기피증 겸 무능력자들 아님까;

...직업까지 가진 분이 무슨 사치스런 말씀을;

저런 발언을 보고 흔히 부자가 가난하다고 투덜대는 경우라고 하...

[!?]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6/10/07 22:58
天照帝님께... 조용해 보이는 분같은데...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툭툭 던지곤 하시는 타입이시려나요?;;;

존다리안님께... 제가 느끼기엔 유쾌한 분위기의 역들이 많은 것 같은데, 광기가 번득이는 역에 재능이 있으시다는 평이 많나보더군요.

karin님께... 그래서 '아마추어' 히키코모리라고 하셨나보군요..;
Commented by 엑셀 로우 at 2006/10/15 00:09
개인적으론 팬레터 답장까지 해주신 성우분이라 더더욱 기억에 남는 성우분입니다.
(저한테는 영원한 시티헌터의 사우리지만..^^:)

그건 그렇고 구바바님, 마시티 게시판에 전언을 남겨뒀으니 한번 확인해주세요.^^: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6/10/16 17:30
엑셀 로우님께... 실은 저도 사우리...가 기억에 가장 남아 있습니다. 이명선님 본인께선 그런 말씀을 듣고 조금 아쉬워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