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성품...

카이오 미치루는 겉만 우아한 것이 아니라 성품도 우아하지요. 그러한 그녀의 성품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 한가지...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93화 "우사기의 동경! 우아한 천재 미치루 (うさぎの憧れ!優美な天才みちる)"편에서, 우사기는 미치루의 우아한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은 나머지 미치루를 따라하기로 결의하고는 아래에서 보시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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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39923_h264.mp4, 8초, 225KB, H.264 동영상 재생에 관한 안내)
세라문 S 제93화에서...


다른 사람의 악기에 손을 대는 파렴치한 짓을 저지르고 맙니다. 연주가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악기를 함부로 꺼내서는 저렇게 함부로 다루다니요. 순간적으로 미치루의 혈압이 올라 "그게 무슨 짓이야!"하고 버럭 소리를 질러도 미치루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할 것입니다...만. 보시다시피 이마에 손을 대는 정도로 넘어가주는군요. 그것 뿐 아니라...

세라문 S 제93화에서...

꽤 비싸보이는 파르페(지금의 우리나라 물가로 따지면 최소 5,000원은 할 것 같은 분위기;;;)를 저렇게 대량으로 우사기에게 사주며 우사기를 위로해주기까지 하다니... 저같으면 돈이 없어서 저 혼자 딱 하나 사먹기도 어려운... 만일 먹었다면 상당히 보람이 있었겠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저기에 보너스로 콘서트 입장권도 따라갔음은 두말 할 나위도 없고 말입니다...;;;

하아... 역시나 보통 사람으로서는 미치루의 우아함을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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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6/05/24 18:01 | 하루카x미치루 커플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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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arin at 2006/05/24 19:50
...뭐, '그녀는 통 큰 부자였다!'인겝니다.(어이, 앞서간 추측이다;)

하긴 저기서 파르폐나 케이크에 목숨 거는 노랑머리 아가씨도

조만간 "세계가 내 꺼다."가 되겠지만;
Commented by 오리 at 2006/05/24 22:50
지금보니 정말 적어도 5만 원 어치는 되겠는데요; 보통 빈 컵이 저 정도 쌓이면 상대방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라도 추가주문을 주저하게 되는데, 저 우사기는 아무래도 의도적으로 화풀이하고 있는/(혹은) 정말 아무 생각이 없는-_-;;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미치루의 우아함이 왜 막판에 하루카의 것이 되는 겁니까! 이것은 구바바 님 무의식의 반영?!
Commented by Lina at 2006/05/24 23:08
일단 재력이 충분하니까 우사기에게 조금 베푸는 정도는..
우아함도 결국은 돈에 좌우된다는 교훈?
Commented by 또다른 시작 at 2006/05/25 05:46
구바바님도 저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셨군요~^^ 저도 이 부분을 보면서 특히 악기부분을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그래두 최소한 물어보구나서 악기에 손을 대는것이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두 아랫사람에게 막 대해두 괜찮다라는 프린세스의 피가 흐르기 때문이 아닐지...
Commented by 루리카 at 2006/05/25 09:32
꽤나 재밌게 봤던 내용입니다. 세라문이 끝난지 꽤 되었지만 하루카-미치루 보는 재미는 지금도 쏠쏠하네요.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6/05/25 10:41
그나저나 목숨처럼 중요한 물건을 우사기가 손에 넣도록 방치한
이유가 뭔지...
Commented by 미유♡ at 2006/05/25 15:16
오랫만이여요-ㅁ-ㅋㅋ 미치루.. 사실은 우사기가 프린세스라는 사실을 무의식중에 알고 있었는지도... 라거나.. 아니면 우사기 같은 귀여운 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건지도요 ㅎㅎ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6/05/25 16:52
karin님께... 아니, 생각해보니 저렇게 염치없이 먹어대는것도 나름대로 통이 커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오리님께... 우사기가 아무래도 나중에 여왕이 될 그릇이다보니. 그건 그렇고, 하루카는 아무래도 오타가 아닌가하는;;;

Lina님께... 광에서 인심난다...는 것이죠;;;

또다른 시작님께... 그러고보니, 프린세스의 입장에서는 신하의 것은 곳 내 것이겠네요;

루리카님께... 그러니까, 제가 종영뒤 10년이 다 되어가도록 이 짓을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존다리안님께... 아무래도 우사기가 최소한의 상식은 갖추었으리라고 믿어서가 아닌지(...)

미유♡님께... 무의식중에 알고 있었던 듯한 장면은 나중이지만 종종 보이죠. 그렇다면, 하루카 커플은 생까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Commented by 어? at 2007/01/05 02:20
바이올린문제에서는 보는제가 빠직--; 하더군요;; 저도 바이올린 하는사람이고(-_- 손굳은 짝퉁입니다 ;) 예고간 친구 있어서 아는데.. 악기에손대면..... 칼부림납니다<< 악기 떨어지면 몸을바쳐서 구한다던가, 악기가 망가질거같으면 그날 연습쉬고서라도 악기를 위한다던가 -_-;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평소에는 연습용악기(싼거요.. 100만부터 시작하는 아.주.싼(제입장에선 아주비싼-_-;;)악기.)를 들고다니고,
[평소에는 긁힐일 많고 망가질일 많은.. 그런시츄에이션들이 발생해서..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애들이라면.. 악기를 두세개쯤 갖고있죠-_-;;;]
연주할땐 악기를 다른거로.. 이럴수도있다는...


그리고 파르페는..
-ㅅ-; 나중에 소중한 사람이랑 같이오렴< 이라는대사에서
소중한사람에게 외상빚갚으러오렴< 이라는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_-;;
설마.. 설마... 설....마... 얘한테 달아놓은 외상.. 이란건 아닌지요...


미치루.. 제손에서만 사악해지는겁니까 ㅠㅠ 그런겁니까 ㅠㅠ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7/01/05 08:38
어?님께... 칼부림씩이나 나는군요(...) 한편... 우아하게만 살면 지겨울테니 가끔 사악해지는 것도 괜찮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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