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5월 11일
문득 생각난 것인데...
모 일본성우 사건(...)과 관련해서 실망이 큰 나머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예전에 성우 후루야 토루(古谷徹)씨 - 턱시도 가면이나 아무로 레이역으로 유명 - 가 "김의 십자가"라는 애니메이션에 출연했었다는 것을 한국판 뉴타입이던가...에서 읽은 게 기억나더군요. "김의 십자가"라는 영화는 저도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일제때 징용된 한국인을 소재로 한, 일본의 어두운 과거를 되돌아보는 그런 영화랍니다.
그 영화가 영상물 심의 - 일본에서는 뭐라하는지 모르겠지만 - 를 통과할 때, 행사용으로 단 한번만 상영하는 조건으로 통과되었기 때문에, 일본의 과거(!)에 관련된 어느 행사에서 한 번 상영되고 두 번 다시(비디오 출시라던가도 없이) 상영되지는 않았다는 것이, 제가 읽었던 기사에서 간단히 언급된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단 한번 상영될 작품이라면, 역시나 영리 목적 내지는 출연할 배우의 PR과는 거리가 멀겠지요. 그런 만큼 후루야씨도 단순히 생계만을 목적으로 그 영화에 참가하지는 않았으리라는 짐작(일뿐) 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사 영화'에 출연해서 수련(!)을 쌓는다...는 동기부터 시작해서 나름대로 역사라던가 재일 한국인의 문제에 관심이 있어서...까지의 동기를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사정은 본인만이 알겠으나) 적어도 그런 영화를 찍다 보면 뭔가 느낀 바(?)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말입니다.
뭐, 어쨌든 사악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최근 문제가 된 누구처럼 생각 없이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뭔가 훌륭해 보이는 사람도 있는 것이겠지요. 사실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없이 살 수 밖에 없기 마련이겠으나, 나름대로 바쁜 스케줄이 있지 않을까 싶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돈도 되지 않을 일에 참여했던 후루야씨에게 새삼 존경심을 가지게 됩니다. (__)
그런데, 여담으로... 청소년이나 일반 대중에게 그리 해롭지 않을 듯한(어디까지나 한국인의 생각이지만;;) 영화 - 김의 십자가 - 를 '단 한번' 상영을 조건으로 허가해줬다는 것은 좀 괴이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웬지 일본 지배계층의 사악한 의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뭐, 영화 만들 예산은 부족하고, '단 한번 상영' 허가용 심의 수수료가 가장 쌌기 때문에 그렇게 심의 신청을 제출했기 때문...류의 돈 문제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뭐, 비디오라던가 DVD가 있었다면 한국인에게 나름대로 의미있는 영화에서 후루야씨의 얼굴을 발견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P.S. 아니 뭐, 이 성우는 착한 성우 저 성우는 극우 빠돌이 성우... 뭐 그렇게 성우를 분류하고자 하는 괴기스러운 의도가 있는 글은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수정) 쇄도(?)한 답글들에 의사면 '실사' 영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이었답니다. 죄송합니다;;;
그 영화가 영상물 심의 - 일본에서는 뭐라하는지 모르겠지만 - 를 통과할 때, 행사용으로 단 한번만 상영하는 조건으로 통과되었기 때문에, 일본의 과거(!)에 관련된 어느 행사에서 한 번 상영되고 두 번 다시(비디오 출시라던가도 없이) 상영되지는 않았다는 것이, 제가 읽었던 기사에서 간단히 언급된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단 한번 상영될 작품이라면, 역시나 영리 목적 내지는 출연할 배우의 PR과는 거리가 멀겠지요. 그런 만큼 후루야씨도 단순히 생계만을 목적으로 그 영화에 참가하지는 않았으리라는 짐작(일뿐) 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사 영화'에 출연해서 수련(!)을 쌓는다...는 동기부터 시작해서 나름대로 역사라던가 재일 한국인의 문제에 관심이 있어서...까지의 동기를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사정은 본인만이 알겠으나) 적어도 그런 영화를 찍다 보면 뭔가 느낀 바(?)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말입니다.
뭐, 어쨌든 사악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최근 문제가 된 누구처럼 생각 없이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뭔가 훌륭해 보이는 사람도 있는 것이겠지요. 사실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없이 살 수 밖에 없기 마련이겠으나, 나름대로 바쁜 스케줄이 있지 않을까 싶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돈도 되지 않을 일에 참여했던 후루야씨에게 새삼 존경심을 가지게 됩니다. (__)
그런데, 여담으로... 청소년이나 일반 대중에게 그리 해롭지 않을 듯한(어디까지나 한국인의 생각이지만;;) 영화 - 김의 십자가 - 를 '단 한번' 상영을 조건으로 허가해줬다는 것은 좀 괴이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웬지 일본 지배계층의 사악한 의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뭐, 영화 만들 예산은 부족하고, '단 한번 상영' 허가용 심의 수수료가 가장 쌌기 때문에 그렇게 심의 신청을 제출했기 때문...류의 돈 문제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뭐, 비디오라던가 DVD가 있었다면 한국인에게 나름대로 의미있는 영화에서 후루야씨의 얼굴을 발견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P.S. 아니 뭐, 이 성우는 착한 성우 저 성우는 극우 빠돌이 성우... 뭐 그렇게 성우를 분류하고자 하는 괴기스러운 의도가 있는 글은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수정) 쇄도(?)한 답글들에 의사면 '실사' 영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이었답니다. 죄송합니다;;;
# by | 2006/05/11 19:04 | 성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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