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4월 20일
'오토메'를 현실적으로 해석(?)한다면...
물론, 보통 처녀라던가 여자를 말하는 일본어 낱말 '오토메'가 아니라 '제타'를 뜻하는 그 '오토메'입니다만... --;
'오토메'를 현실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어떤 존재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지체높고 상담도 해주고 대신 싸워주기도 하는 존재로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가 현실에 있다면. 음, 사설 경호원일까요... 지만, '상담'은 경호원의 본래 임무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런데, 생각난 것이.
법은 싸움의 도구다!...라는 교양 강의 수업시간, 모 교수님의 말씀이.
오오. 그렇다면, 현실의 오토메는 바로 미소녀 법률고문(=미소녀 변호사)이 아닐까 하는 결론에 도달. 이래저래 사업과 관련된 법적 문제에 대해 상담도 해주고, 소송대리도 해주는데다, 소송에서 져서 본인(의뢰인)이 쪽박을 차면 당연히 변호사도 몫이 줄어들게 되니, 마스터가 죽으면 오토메가 죽는다는 것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하잖습니까. 뭐, 현실은 안타깝게도 아직 메이드복을 입고 자상하게 상담해주는 미소녀 변호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
여하튼, 법률고문으로서의 '오토메'란 예컨대 이런 식이 될 겁니다.

이 분이 제 법률고문인 오토메 나츠키 크루거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제게 소장 부본이 송달되어 왔습니다. 누군가 괘씸하게도 제게 소송을 걸어온 것입니다. 당연히 법률고문인 미소녀 변호사인 오토메 나츠키가 일을 처리합니다.

그런데, 이 분이 담당 판사로군요...
여하튼 원고인 상대방의 변호사와 피고인 제 변호사인 나츠키는 모두 가르데로베라는 로스쿨을 졸업한 동기라고 합니다만, 인정사정없이 싸웁니다. '오토메'란 그런 존재라는 것이 저명한 법학교수인 미스 마리아의 말씀.
결국 얼마간이 지나, 판사가 판결문을 읽는 운명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결과는 판사가 누군지 보면 뻔하지 않겠습니까. 시즈루가 나츠키의 밥줄에 해가 갈만한 일을 할 리가 없습니다. 판결 이유는 꽤 간단했습니다. 인용해보면...
먼저 싸움을 걸어온 괘씸한 원고는 비명을 지릅니다만, 시즈루에게 나츠키 앞에서 더 이상 무슨 이유가 필요있겠습니까? 나츠키로 된 겁니다. 그것으로 충분(...) 뭐, 나츠키를 법률고문으로 삼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뭐, 소송목적의 값이 얼마나 적었길래 재판부에 판사가 달랑 한 명이냐...라던가, 원고씨가 상고를 하면 시즈루의 덕은 더 이상 볼 수 있는 거 아니냐 하는 복잡한 문제는 생각하지 말도록 합시다. 귀찮습니다. --;
사실은, 사상 최강의 법조 브로커인 로비스트인 미유를 마음대로 부린다는 가르데로베 중퇴(!)의 오토메, 유메미야 아리카를 고용하면 나라가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소송에는 승리한다고 하지만, 당연히 샘숭 마시로 재벌 정도가 되지 않는다면 그녀에게 원하는 수준의 보수를 지급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그러고보니 최근 졸업한 나오라는 오토메가 나름대로 뒷세계에 정통하다는 소문도(...)
나중에는 어떻게 되었냐 하면... 제게 소송을 걸어왔던 사람은 실은 나기였다는 것이죠. 그는 '슈발츠'라는 로비 조직을 동원해 음모를 꾸며 나츠키를 감방에 집어넣었지만, 결국은 사건의 전말이 밝혀져 강제가사노동수용소로 보내졌다고 합니다.
'오토메'를 현실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어떤 존재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지체높고 상담도 해주고 대신 싸워주기도 하는 존재로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가 현실에 있다면. 음, 사설 경호원일까요... 지만, '상담'은 경호원의 본래 임무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런데, 생각난 것이.
법은 싸움의 도구다!...라는 교양 강의 수업시간, 모 교수님의 말씀이.
오오. 그렇다면, 현실의 오토메는 바로 미소녀 법률고문(=미소녀 변호사)이 아닐까 하는 결론에 도달. 이래저래 사업과 관련된 법적 문제에 대해 상담도 해주고, 소송대리도 해주는데다, 소송에서 져서 본인(의뢰인)이 쪽박을 차면 당연히 변호사도 몫이 줄어들게 되니, 마스터가 죽으면 오토메가 죽는다는 것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하잖습니까. 뭐, 현실은 안타깝게도 아직 메이드복을 입고 자상하게 상담해주는 미소녀 변호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
여하튼, 법률고문으로서의 '오토메'란 예컨대 이런 식이 될 겁니다.

그런데 어느날 제게 소장 부본이 송달되어 왔습니다. 누군가 괘씸하게도 제게 소송을 걸어온 것입니다. 당연히 법률고문인 미소녀 변호사인 오토메 나츠키가 일을 처리합니다.

여하튼 원고인 상대방의 변호사와 피고인 제 변호사인 나츠키는 모두 가르데로베라는 로스쿨을 졸업한 동기라고 합니다만, 인정사정없이 싸웁니다. '오토메'란 그런 존재라는 것이 저명한 법학교수인 미스 마리아의 말씀.
결국 얼마간이 지나, 판사가 판결문을 읽는 운명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결과는 판사가 누군지 보면 뻔하지 않겠습니까. 시즈루가 나츠키의 밥줄에 해가 갈만한 일을 할 리가 없습니다. 판결 이유는 꽤 간단했습니다. 인용해보면...
판결 이유:
원고의 논지는 모두 이유 없다.
먼저 싸움을 걸어온 괘씸한 원고는 비명을 지릅니다만, 시즈루에게 나츠키 앞에서 더 이상 무슨 이유가 필요있겠습니까? 나츠키로 된 겁니다. 그것으로 충분(...) 뭐, 나츠키를 법률고문으로 삼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뭐, 소송목적의 값이 얼마나 적었길래 재판부에 판사가 달랑 한 명이냐...라던가, 원고씨가 상고를 하면 시즈루의 덕은 더 이상 볼 수 있는 거 아니냐 하는 복잡한 문제는 생각하지 말도록 합시다. 귀찮습니다. --;
사실은, 사상 최강의 법조 브로커인 로비스트인 미유를 마음대로 부린다는 가르데로베 중퇴(!)의 오토메, 유메미야 아리카를 고용하면 나라가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소송에는 승리한다고 하지만, 당연히 샘숭 마시로 재벌 정도가 되지 않는다면 그녀에게 원하는 수준의 보수를 지급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그러고보니 최근 졸업한 나오라는 오토메가 나름대로 뒷세계에 정통하다는 소문도(...)
나중에는 어떻게 되었냐 하면... 제게 소송을 걸어왔던 사람은 실은 나기였다는 것이죠. 그는 '슈발츠'라는 로비 조직을 동원해 음모를 꾸며 나츠키를 감방에 집어넣었지만, 결국은 사건의 전말이 밝혀져 강제가사노동수용소로 보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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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6/04/20 20:48 | HiME 시리즈 | 트랙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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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조언자의 역할도 젊은 오토메보다 더 경험많고 아는거많은 고수들이
쌔고쌨을테니 현실의 오토메는 그냥 마스코트정도로 그칠것같군요.....
그나저나 법률고문이 나츠키라니 부럽습니다 허허...(?!)
조무래기님께... 음, 법대에 여자만 받고, 변호사 시험에 수영복 심사를 넣으면 변호사도 여자만(...) 뭐, 나츠키는 생긴 것보다 능력이 없어서 유감이지만, 시즈루 판사 앞에서는 백전백승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