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스틴의 활약상 (2)

에르스틴이 방담당으로 삼고 싶은 캐릭터 1위를 차지한 마이 오토메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투표 결과를 다시 보고 나서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기에 “마이 오토메 히메” 제14화를 다시 돌려보며 엘스쨩을 추억했습니다만...

마이 오토메 히메 제14화에서...

에? 따뜻하기 이를 데 없었던 이 장면도 엘스쨩의 스파이 활동의 일부였단 말입니까??? --;;

그러니까 상사병(?)에 걸려 침울해 있는 아리카를 위로해주러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창천의 청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장면입니다만, 에르스틴의 정체와 관련해 생각해보면 말입니다. 에르스틴은 위로도 해 줄 겸(...) 정신적으로 무방비 상태인 아리카에게 접근해서 그녀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정말로 ‘창천의 청옥’인지를 스윽 떠보았다는 것 아닙니까... 우째 이런;;;

뭐, 그러나 역시 사악한 뜻으로 그런 일을 저질렀다기보담은 착하고 순한 엘스쨩이니만큼, 부모님의 지령부탁을 따라서 말입니다 ‘그냥, 부모님이 궁금해하시는 것을 알아다 드린다’는 정도의 순진한 인식으로 실행에 착수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도 ‘이거 친구에게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에 심리적인 갈등을 겪었겠지요. 음음. 적어도 토모에같이 어둠 속에서 하얀 이를 드러내고 소리 없이 웃지는 않았을겁니다(...)

그건 그렇고, 이런 상태 - 제 상태 - 여서는 엘스쨩의 활약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저지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티핑 포인트에 있다고 해야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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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6/02/15 09:40 | HiME 시리즈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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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오필리아 at 2006/02/16 00:52
... 그래도 걱정하는 마음이 90% 정도는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6/02/16 05:45
오필리아님께... 뭐, 저로서는 99.8% 라고 해도 믿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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