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댁은 나무도 보통이 아닌 듯...?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에 등장하는 데스 버스터즈의 마녀(?) 전대 '위치즈 5'의 일원으로서, 미메트의 뒤를 이은 마녀 '테루루'는 '순수한 마음'을 빼앗을 수 있는 식물인 '테루룬'을 널리 보급하려는 음모를 꾸민 바 있습니다.


테루루는 이렇게 생긴 캐릭터입니다. (CV. 혼다 치에코 本多知惠子)
(세라문 S 제121화에서)

그 '테루룬'은 사람의 순수한 마음만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무서움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인지(뭐, 연출상의 필요랄지;;;) 한밤중에는 주변에 있는 식물까지도 말려죽입니다. 보통 식물인 이상 데스 버스터즈의 오컬트 과학(...)인 테루룬에게 꼼짝없이 당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나, 우사기네 집 마당의 나무들은... 아래의 자료 영상을 참고해주십시오.



(06722121128kbps.mp4, 약14초, 244KB, MPEG-4 H.264 동영상)

이에 관해서... 일단은,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저 사악한 식물의 정체를 이미 간파한 세츠나가 그것을 내던져버렸기에 그 사악한 식물이 죽어버렸다. 따라서 프린세스 모녀는 안전해졌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겠습니다만...

그래도 말입니다. 저로서는 웬지... 우사기네 나무는, 그래도 명색이 프린세스 댁의 나무인 만큼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서 테루룬을 말려죽이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싶어지는데요. 대체, 무언가 '제3의 요소' - 이 경우는 우사기네 나무 - 를 배제하고는 화분째 던져졌다는 이유로 식물이 즉사(!)한다는 것을 납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뭐, 예컨대... 우사기네 나무는 실버 밀레니엄때부터 맺힌 지구 정복의 한이 깊고도 깊은 세월을 거슬러올라온 은수정의 영향을 받아오다보니, 테루루 정도의 집념 - 테루룬 - 으로는 도저히 말려죽일 수 없었다...던가 말입니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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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5/11/18 13:55 | 세라문 월드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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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5/11/19 00:21
과연 지구를 정복할 분의 집 나무라 다르군요.
저 HGIF 질렀습니다. 지름신님이 보고 계십니다.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5/11/20 21:37
존다리안님께... 나무조차도 보통이 아닌 것이지요. 흠흠;;;
Commented by 발리노르 at 2007/07/14 02:39
사실 원작에서는 가넷 오브가 테루룬의 공격을 막아준다죠..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7/07/14 21:04
발리노르님께... 저 괴목(...)은 원작에서의 우사기네 집에는 자라고 있지 않았던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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