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3일
에바에도 세라문의 그림자가(...)

그러니까, 당시는 세라문이 인기가 많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세라문이 기획의 출발점이 되었다... 세라문의 성우라던가 제작진이 에바에 참여하게 된 것도 우연이 아니고 노린 것임을 실토(?)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 주지의 사실이지만 - '에바'를 전후(?)해서 세라문에 출연한 바 있는 미츠이시 코토노(츠키노 우사기), 오가타 메구미(텐오 하루카), 이시다 아키라(피쉬 아이)가 '에바'에서는 주요 '문제 인물'로 등장한 것이 사실인데... 음, 이시다 아키라씨는 세라문에 악역 - 나중에 개과천선하지만 - 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미츠이시씨나 오가타씨만큼 의식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인데, '카오루까지' 세라문 출신이라니 대단하군요(...)
실은, 에바에서 레이를 연기한 하야시바라 메구미씨도 세라문 Super 극장판에 한 번 출연한 적이 있으니. 이렇게 갖다 붙이면(...), 아스카만 빼고 에바의 주요인물들이... 으음;;;
애니메이션 "미소녀전사 세라문"이 이래저래 인기작품이다보니, 세라문을 타도하려는 목적의 아류작(...)들이 많이 등장한 것이 사실이고. 그런 작품으로는 "웨딩 피치"를 필두(...)로 "리리카 SOS"라던가, "빨간두건 차차" 등의 마법소녀물들을 떠올리게 됩니다만... 마법소녀와는 별 관계 없어 보이는 '에바'까지 나름대로 세라문 타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는(뭐... 모든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경쟁을 하게 되어 있으니 당연하긴 하지만;;;) 언급이 기획자측에서 나온 것이 흥미롭습니다.
한편 그 분의, 세라문에 대한 "굉장히 마니악하지만, 한편으로 대중적이기 그지없고..."라는 지적은... 인상적이면서 공감이 가는 표현이었습니다. 제 경험상, 친척 아이들이 놀러왔을때 세라문 DVD를 돌려주면 저는 저대로(다른 20대 분들은 사양하셨습니다만;;;)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세라문의 정말 독특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네놈이 이상한거다...라고 하시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여하튼간에... 세라문 시리즈가 워낙 돈을 갈퀴로 긁어모으다보니 여기저기에 많은 영향을 준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만, 정작 세라문 애니메이션 자체는 루퍼트 머독의 음모로 종영되어버리고 후속작은 나오지도 않으니... 한숨만 나올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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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5/11/13 17:57 | 세라문 월드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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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준비했던 것이군요. TT 루퍼트 머독은 도대체 무슨
상관인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세라문이 진짜 인기가 많긴 많았나 봐요.. 얼마전에 미츠이시 상, 메구미상, 그리고 또 다른 성우 이렇게 셋이 나와서 토크 하는 동영상을 다운 받았었는데 미츠이시 상 혼자 이야기 할때 커다란 세라문 인형을 안고 말씀 하셨다는.. 아마 음반을 내서 홍보했던 내용으로 기억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