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의 장난...

이미 키엘 하임양과 바꿔치기 놀이까지 해버리신 "∀ 건담"의 디아나 여왕님이라 이정도로는 별로 새삼스럽다고 할 것도 없지만...


극장판 '지구광'의 한장면이지만, TV판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등장했던 것 같습니다.
자막의 내용은 제가 번역한 것이 아닙니다;;;
(050828.mov, 680KB, Quicktime 동영상)

위에서 인용된 장면은, 장난삼아 키엘양과 잠시 자리를 바꾸시었던(...) 디아나 여왕님께서 소레이유로 돌아가는 순간(?)의 것입니다. 중간에 이런 저런 일이 생겨서 돌아가는 일은 장난이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만...

이 장면에서 저는 여왕님의 "언제나"와 경비병(근위병이라고 해야할까요;;;)의 마지막 한 마디 "또 당했다"에 주목해보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여왕님께서는 종종 그런 장난을 저지르시어(...)왔다는 점을 쉽게 추측해 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왕님께는 단지 장난이었을 뿐이지만, 아랫것(...)의 난감해 하는 표정을 보십시오. 친위대장인 하리 오드에게 혹시나 이 일이 전해져 갈굼을 당할까봐 난감해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사정을 잘 아는 하리겠지만, 숨길 수 밖에 없는 사정이기에 약간의 린치(?)를 가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니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뭐 그런 말이 떠오른다고 해야할까요...

여하튼, 아랫것(...)들의 눈을 속이는 장난을 수시로 해오신 여왕님이시니, 키엘 하임을 보는 순간 장난기가 발동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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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바바 | 2005/08/28 19:35 | 수염건담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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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epiroot at 2005/08/28 19:46
이러나 저러나 아랫것들만 피곤하죠 뭐(..)
Commented by 天照帝 at 2005/08/28 21:17
귀여우시면 된겁니다. (어거지)
Commented by 구바바 at 2005/08/29 17:06
Sepiroot님께... 여왕님께서 보너스라도 내려주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天照帝님께... 보는 입장에서야 물론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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